231128 멕시코 일일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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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417회 작성일 23-11-30 02:58본문
▶ 美 경기 냉각 조짐... 달러 약세 당분간 지속될 것
[La Jornada]
- 연일 17대 초반 페소/달러 환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 경기 부진을 알리는 지표가 속속 발표되면서 환율은 당분간 계속 페소 강세일 것으로 전망됨.
-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10월 신규주택 판매는 전달 대비 5.6% 감소한 약 67만 9천건을 기록하면서 시장 예상치 감소폭(4.5% 감소)보다 큰 감소 폭을 기록함.
- 또한 전반적인 제조업 지수 역시 큰 감소폭을 기록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기 냉각 신호가 짙어지면서 연준의 내년 상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음.
- 실제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 지수 역시 103대를 기록하면서 지난 8월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최저치를 보였음.
- 전문가들은 내년 초까지 페소/달러는 강세를 보일 것으로 보이며 내년 상반기에도 페소/달러는 18대 전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함.
▶ AMLO, 멕시코 사법부 개혁, 차기 행정부 과제로 남아
[La Jornada]
- AMLO 대통령은 금일 조간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임기 동안 멕시코 사법부를 개혁하려고 했으나 이는 실패했으며 차기 행정부의 과제로 남을 것이라고 발표함.
- 그는 임기 동안 멕시코 사법부와 지속적은 갈등을 빚었으며 연방 대법관 등 판사들을 국민 투표로 선출하고 멕시코 사법부의 신탁을 폐지하는 등 여러 개혁을 시도함.
- 이에 멕시코 사법부는 마찬가지로 AMLO 행정부가 추진한 여러 정책들에 대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승인하는 등 여러 제동을 걸었으며 지난 10월에는 전국 파업을 단행하여 신탁 폐지에 반발함.
- AMLO 대통령는 임기 내내 멕시코 사법부와 선관위와 큰 갈등을 빚고 그들을 기득권 세력으로 규정하였으나 후계자는 Claudia는 어떻게 대응할지 귀추가 주목됨.
멕시코 주요 금융지표 (11.28)
지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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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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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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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IPC, 포인트) |
52,918.92 |
52,184.12 |
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11.25 |
11.25 |
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17.1268 |
17.1555 |
Magna / Premium 휘발유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2.35 24.30 |
22.36 24.30 |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gasolinam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