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23 멕시코 일일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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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412회 작성일 23-11-25 01:58본문
MEXICO 일일 경제
제 1259호 2023.11.23 (목)
▶ AMLO, 12월 초에 2024년 최저임금 인상 결정될 것
[El Sol de México]
- AMLO 대통령은 조간 기자회견을 통해 2024년 최저임금 인상은 12월 초에 발표될 것이며 현재 3자 주체(정부, 기업계, 노동계)는 합의점에 거의 도달하였다고 언급함.
- 대통령은 최저임금 인상 결정은 결국 최저임금 위원회가 하는 것이며 노동계는 최종 의견서를 제출하였으나 아직 기업계는 이를 하지 않았고 정부는 단지 그 후 조율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언급함.
- 기업계 측은 여전히 내륙 지방의 최저임금은 12.8%, 국경 지방의 최저임금은 4.4~6.6% 인상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노동 계는 여전히 두 지역 모두 20% 이상의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음.
- 아직 정부의 입장은 명확히 밝히지 않았으나 이전과 달리 기업계 측의 반발이 거센 만큼 20% 이상의 최저임금 결정은 어려울 수도 있는 전망임.
▶ 중앙은행, 내년 1분기까지 고금리 기조 이어가 & 인플레이션 여전히 상방압력 존재해
[La Jornada]
- 멕시코 중앙은행(BdeM)은 아직까지 인플레이션이 3%에 도달하기 위해서 현 기준금리인 11.25% 포인트를 내년 2~3월까지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함.
- 금일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2023년 11월 멕시코 연 인플레이션은 4.32%를 기록하였으며 지난달 동기 대비 0.63% 증가하였으나 19주 연속 물가 지수는 하락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음.
- 그러나 중앙은행 측은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4%대를 유지하고 있고 감소하는 동안 감소폭이 줄어들고 있어 물가상승 압력은 아직 존재한다고 설명함.
- 또한 미 연준이 계속 고금리 기조 정책을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멕시코 중앙은행도 마찬가지로 고금리 정책을 이어갈 것으로 보임.
- 전문가들은 내년 하반기에 들어서야 본격적인 기준금리 이하가 이어져 내년 연말에는 금리가 9~10%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함.
멕시코 주요 금융지표 (11.23)
지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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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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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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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IPC, 포인트) |
52,471.74 |
52,803.29 |
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11.25 |
11.25 |
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17.2102 |
17.2133 |
Magna / Premium 휘발유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2.36 24.33
|
22.35 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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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gasolinam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