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22 멕시코 일일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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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359회 작성일 23-11-24 02:04본문
▶ COPARMEX, 주간 근로 40시간 단축안 현실적으로 어려워... 생산성 향상 선행되어야
[El Sol de México]
- 멕시코 사용자연맹(COPARMEX) Jose Medina 회장은 인력 부족과 낮은 생산성으로 인해 주간 근로를 40시간으로 단축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주장함.
- 그는 멕시코의 생산성이 OECD 국가 평균 대비 30%에 불과함을 지적하며 기업의 급격한 비용 증가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근로시간 단축 이전에 생산성 향샹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함.
- 또한, COPARMEX는 현재 120만~160만개 일자리에 필요한 인력을 수급할 수 없어 현실적으로 2배~3배의 급여를 주며 초과근무를 해야 하는 기업의 현실을 고려하면 노동시간 단축 이전에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고 지적함.
- 한편, COPARMEX는 AMLO 행정부의 최저임금 20% 인상안은 현실을 반영하지 않은 수치라며 12.8%(내륙 기준)가 적절하다고 주장함.
▶ SHEINBAUM, 신자유주의 동의 안해... 공기업 지원, 최저임금 인상 등 정책 이어갈 것
[La Jornada]
- 집권여당 대선후보 Sheinbaum은 민영화 등 신자유주의를 표방하는 아르헨티나 Milei 대통령 당선인에 대해 아르헨티나 민주선거 결과를 존중하지만 신자유주의 모델은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힘.
- Sheinbaum은 신자유주의에 기반을 두며 불평등, 빈곤을 초래했던 과거 정부들을 비판하며 공기업 지원, 최저임금 인상 등 현 정부의 정책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 의견을 표명함.
- 특히, 공기업 민영화를 강력히 주장한 Milei 당선인 주장을 반대하며 국민의 기본권을 위해 다음 정부도 멕시코 석유공사(PEMEX), 연방전력위원회(CFE)에 대한 공적 지원을 유지할 것이라 밝힘.
- 또한, 멕시코의 노동력을 값싼 것으로 치부한 과거 정부들을 강력히 비난하며 최저임금은 인플레이션 이상으로 계속 인상되어야 한다고 주장함.
멕시코 주요 금융지표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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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gasolinam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