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02 멕시코 일일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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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264회 작성일 24-01-03 22:55본문
▶ 2024년 노동법 개정 주요 안건들... 2월 상반기 정기회기 기다리고 있어
[La Jornada]
- 작년 하반기 주요 화두 중 하나였던 주 40시간 근로시간 단축법안은 올해 상반기 정기회기가 시작하는 2월 1일부터 다시 주요 사안으로 다뤄질 것으로 전망됨.
- AMLO 대통령은 지난해 연말 상기 개정안이 쉽게 하원을 통과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하여 올해 상반기에 충분한 논의 끝에 통과시키면 문제가 없다고 강조함.
- 또한 주간 근로시간에 밀려 주요 안건으로 다뤄지지 못한 연말 보너스(아기날도)를 15일에서 30일로 늘리는 법안도 상반기 회기 때 논의될 것으로 보이며 근로시간 단축법안이 통과되면 같이 승인될 가능성이 높음.
- 한편 Lilia Olvera, PAN 의원은 휴가 보너스를 25%에서 50%로 늘리는 개정안을 지난 하반기 회기 때 상정하였으나 아직까지 노동사회복지위원회에 계류 중이며 위 법안 역시 상반기 때 주요 안건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됨.
- 더 나아가 연공에 따른 퇴직금(현재 15년 근무 시 1년 당 12일치) 제도와 관련하여 15년을 13년으로 줄이는 개정안도 논의되고 있음.
- 마지막으로 공휴일을 늘리는 연방 노동법 개정안도 추진될 것으로 보이며 추가될 공휴일로는 5/5(푸에블라 대불전승 기념일), 5/10(어머니의 날), 11/01~02(망자의 날)이 유력한 후보임.
▶ 멕시코 국영 초대형 약국 개소... 멕시코 내 모든 의약품 확보& 48시간 내 제공해
[La Jornada]
- AMLO 대통령은 의약품을 공급하기 위한 국영 대형 약국을 개소하였으며 이는 국가가 주도하여 국민들에게 의약품을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함임.
- 위 약국은 멕시코 시티와 가까운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체 부지 면적만 42만 M2에 달할 정도로 대형 규모를 자랑하며 멕시코에서 유통되는 모든 의약품이 보관될 예정임.
- AMLO는 환자가 요청하면 48시간 내 전국 어디에서든 약을 처방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배송 업무는 군(軍) 또는 국영 제약회사들이 나눠 맡게 될 것임.
- 대통령은 또한 제약업계의 고질적인 부패를 청산하기 위해 의약품의 조달 체계 개혁에 첫발을 내딛었으며 멕시코 국민들의 건강 안보를 책임질 것이라고 강조함.
멕시코 주요 금융지표 (01.02)
지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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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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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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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IPC, 포인트) |
57,603.17 |
57,475.39 |
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11.25 |
11.25 |
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16.8935 |
16.9190 |
Magna / Premium 휘발유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2.29 24.19 |
22.30 24.19 |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gasolinam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