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19 멕시코 일일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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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231회 작성일 23-12-21 02:17본문
▶ 주 40시간 근로시간 단축 개정안 통과 위해 특별 하원 위원회 설치돼
[La Jornada]
- 12월 15일 하반기 정기 국회가 종료된 가운데 내무부와 노동부 관계자들은 주 40시간 근로시간 단축법안에 대해 분석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하원 특별 위원회를 설치하였다고 발표함.
- 사용자계의 거센 반발로 하원 전체 의결조차 통과하지 못한 주 40시간 개정안이 성공적으로 시행되기 위해서는 유연성, 점진성 그리고 충분한 시간 3원칙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 사용자 측은 근로시간 단축이라는 흐름에는 동의하나 최저임금이 크게 인상되었고 휴일마저 2일로 늘어나면 기업들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 점진적인 적용이 필요함을 역설함.
- AMLO 대통령은 지난 공식 석상에서 내년 상반기 회기(2월 1일~4월 30일)에 충분한 토론과 의견을 수렴하여도 늦지 않았음을 언급함과 동시에 이를 반드시 통과시킬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냈음.
- 역자 주) 1년에 1시간씩 감소하는 점진적 근로시간 단축 법안 보다 AMLO 행정부는 한 번에 8시간을 단축하는 개정안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됨.
▶ 2024 미국 경제 전망 극과 극…“극강의 변동성 대비해야
[La Jornada]
- 내년 미국 경제에 대한 월가의 전망이 극과 극으로 엇갈리는 가운데 1년 전 미국의 경기 침체와 급격한 금리인하는 정반대로 금리는 여전히 고금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3분기 경제 성장률은 5.2%를 기록함.
- 월가 전문가들의 예측이 완전히 틀린 가운데 모건 스탠리는 내년의 미국 경제는 완전히 연착륙이 가능하며 연준이 2024년 연말까지는 고금리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함.
- 골드만 삭스 역시 미국 경기 침체의 위험은 제한적인 수준에 머무를 것이며 달러 인덱스 지수(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도 현재 104에서 111 포인트로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함.
- 그러나 JP 모건을 비롯한 다른 금융 기관들은 미 경제를 부정적으로 전망하고 있어 내년 미국 경제 전망은 극과 극으로 나뉘고 있으며 극강의 변동성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임.
멕시코 주요 금융지표 (12.19)
지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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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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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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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IPC, 포인트) |
57,074.21 |
57,737.41 |
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11.25 |
11.25 |
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17.1908 |
17.2277 |
Magna / Premium 휘발유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2.27 24.19 |
22.27 24.19 |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gasolinam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