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18 멕시코 일일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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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257회 작성일 23-12-20 02:02본문
▶ AMLO, 멕시코 대법관 선출직으로 임명하는 개정안 다시 추진할 것
[La Jornada]
- AMLO 대통령은 금일 조간 기자회견을 통해 대법관을 투표로 선출하는 개정안을 다시 의회에 보낼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사법부를 개혁하기 위한 칼을 다시 꺼넀음.
- 그는 현재 의회의 반대로 진통을 겪고 있는 대법관 임명과 관련하여 동 개정안은 전혀 관련이 없으나 추후 대법관은 선출직으로 임명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강조함.
- 대통령은 현재 대법관의 임기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은 채 기득권의 온상으로 자리할 수 없도록 국민들의 선택에 맡기는 것은 부패를 청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힘.
- 역자 주) AMLO 대통령은 임기 초부터 멕시코 사법부와 선관위 등을 기득권 옹호 세력으로 판단하고 예산 삭감, 신탁 폐지 등 강력하게 제재하고 있음.
- 역자 주) 특히 멕시코 사법부의 경우 이를 반대하기 위해 지난 9월과 10월 전국 파업에 돌입하는 등 AMLO 대통령와 대척점에 서있음.
▶ 美, 멕시코 내 中 전기차 제조업체 진출 우려 표명해
[El Sol de México]
- 美 정부는 중국 전기자동차 제조업체들의 멕시코 공장 진출과 관련해 우려를 표하면서 중국을 공급망에서 배제하려는 정책에 차질을 빚을 수 있기 때문으로 보임.
- 최근 중국 상하이 자동차 산하 MG, BYD, Chery 기업들은 멕시코 국경 지역에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멕시코 정부 측과 협의 중이라고 아려짐.
- MG의 경우 약 15억 달러규모의 공장을 건설할 계획으로 큰 규모를 지니며 BYD 역시 수억 달러의 규 모의 공장 투조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음.
- 재넛 앨런, 미 재무밪관 역시 USMCA 조약을 위배하지 않는 선에서 멕시코 측은 외국인 투자 심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는 등 멕시코 정부 측을 압박하고 있는 상황임.
- 그러나 AMLO 행정부 측은 미국 정부의 우려와 달리 중국 기업들의 진출을 규제할 확률이 적으며 중국 등 외국 기업들의 진출을 최대한 활용할 것으로 전망됨.
멕시코 주요 금융지표 (12.18)
지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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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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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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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IPC, 포인트) |
57.065.25 |
57,074.21 |
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11.25 |
11.25 |
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17.2990 |
17.1908 |
Magna / Premium 휘발유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2.28 24.20 |
22.27 24.19 |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gasolinam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