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15 멕시코 일일경제뉴스 > 일일경제뉴스

▶ BANXICO, 기준금리 11.25% 동결... 인플레이션 전망 상향 조정해  

[La Jornada]

-  멕시코 중앙은행(BANXICO)는 2023년 마지막 이사회에서 기준금리 11.25% 동결을 만장일치로 합의함.

-  BANXICO는 인플레이션 3%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금리 동결이 불가피하므로 발표하며 2024년 1분기 부로 금리 인하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함.

-  또한, BANXICO는 2024년도 2분기와 3분기 인플레이션을 기존 전망치보다 각각 0.1% 상향 조정된 4.1%, 3.8%로 예상함.

-  한편, 전문가들은 페소의 강세화 지속, 급격한 임금상승에 따른 높은 서비스 인플레이션 등으로 이미 2024년도 세 차례 금리인하를 조짐을 보인 미 연준에 비해 2024년 BANXICO의 금리 조정 속도가 느릴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함.

▶ 美, 멕시코 내 후지쿠라 자동차 공장 노동권 침해 혐의 재검토 요청해

[El Sol de México]

-  美 노동부 국제노동담당 Thea Lee 차관보는 성명을 통해 멕시코 피에드라스 네그라스 소재의일본계 자동차 업체인 후지쿠라 공장 노동자의 결사권 침해 혐의에 대해 멕시코 정부에 재검토 요청함.   

-  Thea Lee 차관보는 노동조합 참여에 대한 블랙리스트 관행과 고용 차별은 근로자의 노동조합을 조직하고 자유롭게 선택하는 권리를 침해한다고 주장함.

-  USMCA 신속대응 노동 매커니즘(MLRR) 발동 이래 미국 정부는 12차례 이상 노동문제를 제기하며 멕시코 노동계에 압박을 가하고 있음.

-  Thea Lee 차관보는 “멕시코 정부의 대응역량을 높게 평가한다며 지속적인 조치를 희망한다.”라고 말하며 멕시코 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음을 밝힘.

            멕시코 주요 금융지표 (12.15)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gasolinam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