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11 멕시코 일일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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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303회 작성일 23-12-13 02:39본문
▶ 주간 40시간 근로시간 단축 법안.. 사실상 올해 하원 통과 어려워
[El Financiero]
- 2023년 하반기 최대 관심사 중 하나였던 주간 40시간 단축 법안은 결국 올해 하원을 사실상 통과하지 못하고 내년 상반기 회기로 연장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짐.
- 이번주 금요일인 12월 15일이 하반기 회기 마지막 날인 가운데 해당 법안은 하원 전체회의에서 한 번도 다루지 못했으며 아직 의견 수렴 단계에 지나지 못하고 있음.
- 더군다나 지난주 AMLO 대통령은 위 개정안은 내년 상반기 때 충분히 재계, 노동계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진행하면 되며 급하게 서두룰 이유가 없다고 언급함.
- 더군다나 멕시코 최대 부호이자 AMLO 대통령과 친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카를로스 슬림 회장마저 40시간 단축 개정안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견지하고 있음.
- 역자 주) 내년 2월 1일 정기회기가 다시 시작하는 가운데 6월 2일 대선에 맞춰 40시간 단축 법안이 다시 탄력을 받아 움직일 것으로 예상됨.
▶ AMLO, INAI 등 4개 정부 기관 폐지 법안 발의해
[El Eleconomista]
- AMLO 대통령은 금일 조간 기자회견을 통해 INAI(멕시코 국가투명성기구) 및 COFECE(멕시코 국가경쟁력위원회) 등 일부 정부 기관들을 페지하는 법안을 곧 의회에 보낼 것이라고 발표함.
- 대통령은 자신의 임기 6년 동안 멕시코 선관위, 사법부 등 기득권을 옹호하고 세금을 좀먹는 기관들을 개혁하고 견제하는 것을 추진했으며 이번에는 INAI, COFECE, CRE, IFT가 그 대상이라고 언급함.
- 그는 상기 언급한 기관들은 아무 쓸모도 없는 번거로운 조직이라고 수위 높은 비판 발언을 이어가면서 멕시코에는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세금을 좀먹는 기관들이 너무 많다고 강조함.
- AMLO는 행정개혁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며 이마저도 만약 통과되지 않는다면 멕시코 의회는 국민들을 위하지 않고 기득권과 같은 공범이 되어 역사에 남을 것이라고 비판함
멕시코 주요 금융지표 (12.11)
지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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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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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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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IPC, 포인트) |
54,340.09 |
54,438.22 |
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11.25 |
11.25 |
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17.4197 |
17.3688 |
Magna / Premium 휘발유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2.35 24.28 |
22.32 24.25 |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gasolinam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