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08 멕시코 일일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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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346회 작성일 23-12-12 02:56본문
▶ 美, 멕시코 외국인투자심사 지원할 것... 중국의 우회진출 견제해
[El Financiero]
- 재닛 앨런, 美 재무부 장관이 멕시코에 방문해 AMLO 대통령과 만나 다양한 사안에 대해 논의한 가운데 미국 정부가 멕시코 외국인 투자에 대한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발표함.
- 장관은 외국 기업의 미국 투자를 심사하는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와 유사한 기관을 멕시코 정부에서 설립하는 것을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함.
- 그녀는 국가 안보 위험을 야기하는 외국인 투자를 차단하여야 양국의 이익이 확대된다고 언급하면서 개방적인 투자환경을 보장함과 동시에 안보를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함.
- 위와 같은 발언은 최근 미국 정부의 중국 수출 통제 규제와 관련해 중국 정부가 반도체와 같은 민감한 산업을 멕시코를 통해 우회하여 회피하려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해석됨.
- 장관은 중국 정부를 겨냥한 것은 아니라고 확언하였으나 멕시코 정부에 대해 보다 강도 높은 외국인 투자심사 지원을 통해 압박하는 것으로 보임.
▶ 한국-멕시코 FTA 체결&태평양 동맹 가입 재추진해
[El Eleconomista]
- 박진, 한국 외교부 장관은 알리시아 바르세나 멕시코 외교부 장관과 만나 2008년 이후 중단된 양국 FTA 협상 재개에 대해 논의함.
- 박진 외교부 장관은 멕시코는 한국의 중남미 최대 교역국이자 최근 한국 기업의 투자 진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양국 간 교역 및 투자 협력이 증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힘.
- 또한 그는 멕시코가 가입되어 있는 중남미 4개국 연합체인 태평양 동맹(PA)에 한국이 준회원국으로 가입하기 위해 멕시코 정부 측의 협력을 당부함.
- 역자 주) 태평양 동맹은 멕시코, 콜롬비아, 칠레 및 페루 4개 국가가 연합하여 설립된 기구로 중남미 총 GDP의 40%를 차지할 만큼 큰 연합체임.
- 역자 주) 2006년부터 한국-멕시코 FTA 협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지만 멕시코 측은 한국 정부의 지속적인 요청과 달리 FTA 체결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임.
멕시코 주요 금융지표 (12.08)
지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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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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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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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IPC, 포인트) |
54,012.81 |
54,340.09 |
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11.25 |
11.25 |
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17.2685 |
17.4197 |
Magna / Premium 휘발유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2.36 24.29 |
22.35 24.28 |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gasolinam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