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30 멕시코 일일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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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326회 작성일 24-02-01 02:22본문
▶ 바이든, 불법 이민모드에 강경 대책 & 트럼프, 중국에 징벌적 관세 조치 검토
[El Financiero]
- 올해 11월 미국 대선이 다가오는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은 불법 이민 문제에 대해 국경에 너무 많은 난민이 몰려들 경우 국경을 폐쇄하는 강경조치를 불사하겠다고 발표함.
- 이는 민주당 소속 대통령으로서는 놀라운 변화로 재선에 성공하기 위해 국경 안보 문제가 얼마나 시급한지를 알려주는 대목임.
- AMLO 대통령은 금일 위 발언에 대해 매우 정치적으로 선동적인 것이며 오히려 국경을 폐쇄한다면 경제적 사회적으로 몰락하는 곳은 미국 국경도시가 될 것이라고 비판함.
- 한편 공화당 경선에서 파죽지세 승리를 기록하고 있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중국을 적성국가로 분류해 중국산 제품에 60% 관세를 부여하는 징벌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그는 민주당 텃밭 지역까지 공략하기 위해 미국 자국 중심의 정책들을 주요 의제로 내세울 것으로 보이며 중국과의 갈등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임.
▶ 멕시코, 2023년 수출액 전년 동기 대비 2.6% 성장해... 자동차 산업 약진해
[El Financiero]
- 멕시코 통계청(Inegi)의 발표에 따르면 2023년 멕시코 수출액은 총 5,930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2022년에 비해 2.6% 증가하였으며 자동차 산업의 약진이 빛나는 한 해였음.
- 산업별로 살펴보면 36%가 자동차 및 부품을 포함한 부문에서 수출되었으며 64%가 컴퓨터와 기계와 같은 비자동차 산업 부문에서 발생함.
- 자동차 수출액은 연간 기준으로 14.3% 증가한 1,889억 달러를 기록한 반면 비자동차 상품 수출액은 1%가 감소한 3,399억 달러를 기록하였음.
- 통계청은 올해도 멕시코 자동차 산업은 작년보다 더 증가한 수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꾸준히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함.
- 한편 2021년과 2022년 각각 수출액은 18.6%와 16.7%를 기록하였으며 지난해 기록한 2.6%는 COVID-19에 의해 멕시코 경제 전반에 타격을 입힌 2020년(9.4%)보다도 낮은 수치임.
멕시코 주요 금융지표 (01.30)
지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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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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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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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주가지수 (IPC, 포인트) |
56,321.38 |
56,813.73 |
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11.25 |
11.25 |
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17.2375 |
17.1657 |
Magna / Premium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2.30 24.19 |
22.30 24.19 |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gasolinam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