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23 멕시코 일일경제뉴스 > 일일경제뉴스

▶ CONCAMIN, AMLO 연금개혁 관련하여 공개회의 요구해

[El Financiero]

-  멕시코 상공회의소(CONCAMIN) 호세 아부가베르 회장은 AMLO 정부의 연금개혁 관련하여 공개 회의를 요구함.  

-  그는 “대통령께서 연방정부가 연금개혁의 가장 큰 재정적 부담을 지기 때문에 기업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라고 하였지만 근로자들이 급여의 100%를 받고 퇴직하는 것의 재정적 영향은 면밀히 분석해야 할 문제라 지적함.  

-  또한, 그는 기업계가 근로자 복지 향상에 반대하지 않지만 개혁 이전에 발생한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는 것이 우선과제라 지적함.

-  이러한 점에서 그는 연금개혁 관련하여 정계, 경제 전문가 등을 포함한 공개회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함.  

-  역자 주) AMLO 대통령은 2월 5일 제헌절에 연금개혁을 포함한 마지막 헌법 개정안 패키지를 국회에 제출할 것이라 밝힌 바 있음.

▶ UAW, 美 무역대표부에 멕시코산 자동차 관세율 인상 요청해 

[El Financiero]

-  전미자동차노조(UAW)는 공식 서한을 통해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 멕시코산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수입에 대한 관세 인상을 요청함.

-  그들은 중국 기업들이 멕시코의 자동체 부품회사 및 조립회사에 직접 투자를 늘림으로써 우회적으로 관세를 회피하고 있다고 주장함.

-  특히, 그들은 경차의 경우 멕시코산 부품의 수출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므로, 최혜국 관세를 다른 무역 상대국들과 마찬가지의 수준으로 인상할 것을 촉구함.  

-  비록, 미 재무부 재닛 옐런 장관과 멕시코 재무부 로헬리오 장관 간에 외국인투자심사 강화에 대해 협의를 하였으나 이것으로는 우회진출 견제에 불충분하다고 주장함.

-  역자 주) 미 재무부는 중국의 미국 시장 우회진출을 견제하기 위해 멕시코 외국인투자심사를 지원할 것이라 밝힌 바 있음.

                  멕시코 주요 금융지표 (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