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22 멕시코 일일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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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262회 작성일 24-01-24 00:45본문
▶ AMLO, 청년 일자리 복지 프로그램, 헌법상 권리로 승격하는 개정안 추진할 것
[El Financiero]
- AMLO 대통령은 다가오는 2월 5일(제헌절) 다방면의 헌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가운데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Jóvenes, Construyendo el futuro)를 헌법에 포함시키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함.
- 해당 프로그램은 AMLO 행정부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청년 층에 월 7,567페소을 지급하면서 그들이 각종 공공 기업, 사기업에 근로를 제공하는 것을 장려하는 것임.
- AMLO 대통령은 이는 전례 없는 복지 제도로 이미 이백 팔십 만명의 젊은이들이 도움을 받았고 그 중 60%가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큰 성과를 얻었다고 강조함.
- 따라서 대통령은 이를 헌법상 권리로 보장하면서 앞으로도 멕시코 청년들이 정권 교체 등 정치적 이유에 희생되지 않고 국가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끔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함.
- 역자 주) 기업들은 18세 ~ 29세 멕시코 청년들을 인턴 형식으로 6개월~1년 등 단기간 채용할 수 있는 제도로 급여도 지급할 필요가 없음.
▶ 한국 정부, 美 IRA에 "배터리 공급망 다변화 고려해달라" 요청
[El Financiero]
- 현대자동차 그룹 등 한국 자동차&배터리 업계는 미국 정부에 중국에서 생산한 전기차 배터리 핵심 광물을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의견서를 제출함.
- 현재 미국 정부는 자국 내 생산한 전기차에 보조금을 최대 7,500달러 지급하는데 배터리 등 핵심 부품과 광물이 중국에서 추출, 가공 및 재활용된 경우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됨.
- 현대차는 중국이 현재 2022년 기준 전기차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광물을 대부분 생산하고 있어 단기간 내 다른 국가들이 중국을 대체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주장함.
- 따라서 한시적으로 원산지와 무관하게 배터리와 배터리 부품 제조에 사용할 수 있는 핵심 광물 일부를 포함시켜달라고 주장하면서 특정 핵심 광물이 일정 비율 아래인 경우 보조금 제외에 적용하지 않을 것을 요구함.
- 다만 전문가들은 한국 정부 및 기업들의 요구를 미국 정부가 수용할 지 여부는 미지수이며 일부 수용할 가능성도 낮다고 전망함.
멕시코 주요 금융지표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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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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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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