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17 멕시코 일일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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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265회 작성일 24-01-19 01:40본문
▶ AMLO, 상하원 의원 감소 & 비례대표제 폐지도 헌법 개정 패키지에 포함할 것
[El Financiero]
- AMLO 대통령은 2월 5일(제헌절)에 다방면의 헌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려고 하는 가운데 멕시코 상원의원, 하원의원의 수를 감소하고 비례대표제까지 폐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발표함.
- 그는 2월 5일에 인플레이션을 고려한 최소 최저임금상승률 고정, 연금 개혁, 사법부 판사 선출 등을 언급했지만 금일 개혁안이 10개에서 많게는 20개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언급함.
- 대통령은 멕시코 내 상하원 수가 필요 이상으로 많으며 비례대표제도 국민들의 염원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차원에서 개혁 대상이라고 강조함.
- AMLO는 2월 5일에 최종적으로 국회에 보낼 헌법 개정안 패키지 내용을 모두 공개할 것이며 예상과 달리 많은 개정안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짐.
- 역자 주) 멕시코 상원의원은 12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2명이 비례대표제로 선출되며 멕시코 하원의 경우 500명의 하원의원이 있으며 200명이 비례대표제로 선출됨.
▶ 홍해 사태로 아시아-유럽 해운운임 급등... 글로벌 해운운임 경기침체 끝날 수 있어
[El Financiero]
- 예맨 후티 반군이 홍해를 통과하는 선박을 공격하는 이른바 홍해 사태로 인해 해상 운임 비용이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글로벌 해운 경기 침체가 끝날 수 있다는 전망이 등장함.
- 현재 많은 컨테이너 선들이 반군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홍해를 우회하고 있으며 더 긴 우회로를 선택할 시 40피트 컨테이너 당 최대 1만 달러 요금이 추가되고 있음.
- 전문가들은 위와 같이 치솟은 요율이 3개월까지 지속된다면 글로벌 해운업계는 지난해 수요 감소로 인한 침체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다고 설명함.
- 현재 아시아-유럽 운임의 경우 FEU(40피트 컨테이너 1개당) 평균 1,550달러였지만 현재 3,500달러까지 2배 이상 치솟았으며 더 오를 전망임.
-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홍해 사태가 얼마나 지속될지도 알 수 없으며 팬데믹 이후 구매한 컨테이너 선의 공급 과잉 문제도 있어 운임 비용이 더 이상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함.
멕시코 주요 금융지표 (01.17)
지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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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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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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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IPC, 포인트) |
55,504.07 |
55,147.94 |
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11.25 |
11.25 |
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16.8983 |
17.1598 |
Magna / Premium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2.30 |
22.30 |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gasolinam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