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15 멕시코 일일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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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316회 작성일 24-01-17 01:26본문
▶ 친미&반중 대만선거... 전세계 인플레이션 영향 미칠 수 있어
[El Financiero]
- 대만 총통 선거에서 집권 민진당의 라이칭더 후보가 당선되면서 친미&반중 성향의 총통 당선으로 인한 미중 간 갈등이 고조될 수 있는 분석이 등장하고 있음.
- 전문가들은 라이칭더 신임 총통은 반중 성향이 강한 민진당 내에서도 대표적인 대만 독립주의자로 단기간 내 중국과의 갈등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임.
- 특히 중국과의 관계가 악화되는 경우 세계 인플레이션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며 당장 대만해협의 경우라도 전 세계 물동량의 50%가 지나는 핵심 항로 중 하나임.
- 더 나아가 미국이 중국과의 패권 경쟁을 고려해 국방비 관련 재정 지출을 확대하는 경우 인플레이션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며 이는 곧 기준금리 인하 속도를 늦출 것임.
- 실제로 지난주 美 CPI(소비자물가지수)가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크게 상회하면서 미 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는 당초 전망보다 늦어질 예상임.
▶ AMLO, 2월 5일 제헌절에 마지막 헌법 개정한 패키지 국회에 제출할 것
[El Financiero]
- AMLO 대통령은 조간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2월 5일(제헌절)에 국회에 헌법 개혁안 패키지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발표하면서 퇴임 전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힘.
- 멕시코는 헌법이 개정되기 위해 상원 및 하원 모두 2/3의 찬성이 필요한 가운데 일부 개정안은 아직 상기 정족수 달성이 어려워 난항이 예상됨.
- 대통령은 현재 멕시코 사법부의 부패를 해결하기 위해 국민 투표를 통해 판사를 임명하는 개혁을 추진 중에 있으며 멕시코 선관위의 경우 예산과 인원을 감축하고 고위 위원들은 선출직으로 변경하고자 함.
- 추가적으로 최저임금과 연금 개혁을 같이 포함되어 있으며 AMLO는 자신의 임기 동안 신자유주의 시대의 잔재를 모두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함.
- 역자 주) 오는 6월 2일 대통령 선거과 함께 상하원 선거도 MORENA 당이 2/3를 차지하는 경우 헌법 개정 정족수를 달성하기 떄문에 많은 헌법, 노동법 개정이 등장할 수 있음.
멕시코 주요 금융지표 (01.15)
지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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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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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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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IPC, 포인트) |
55,313.93 |
55,463.32 |
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11.25 |
11.25 |
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16.9898 |
16.8580 |
Magna / Premium 휘발유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2.30 |
22.30 |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gasolinam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