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12 멕시코 일일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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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281회 작성일 24-01-15 23:48본문
▶ 2024년, 주 40시간 단축 법안 외 많은 노동법 개정안도 통과될 가능성 높아
[El Financiero]
- 작년 하반기 최고 화두 중 하나였던 주 40시간 근로시간 단축 법안은 올해 상반기 정기회기에도 주요 이슈가 될 전망인 가운데 올해에도 노동법이 개정될 것으로 보임.
- AMLO 대통령이 최근 최저임금 상승률이 최소 연 인플레이션보다 높아야 한다는 개정안과 직장 생활의 마지막 해들 중 수령한 급여의 최소 절반 이상을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개혁안을 주장하고 있음.
- 이외에도 연말 보너스를 최소 15일에서 30일로 늘리는 개정안과 부성휴가를 5일에서 20일로 늘리고 산모 또는 태아의 건강가 위험할 시 최대 30일까지 늘리는 법안이 논의 중에 있음.
- AMLO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해에도 자신이 목표로 하는 개정안은 반드시 통과시킬 것이라고 강조함을 고려하면 임기가 끝나는 올해 말에 상기 법안들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음.
▶ 슈퍼페소 기조, 올해 상반기 많은 변동성 직면할 것... 페소 약세화가 우세해
[El Financiero]
- 페소/달러 환율이 연일 16 후반대를 기록하면서 초강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페소/달러가 올해 상반기에는 많은 변동성을 직면할 것이라고 언급함.
- El Financiero, 경제 전문가들은 올해 멕시코와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있는 만큼 먼저 6월에 열리는 멕시코 대선으로 인해 페소는 지금보다는 약세화에 접어들 것이라고 예상함.
- 다만 여전히 멕시코 내 막대한 달러 공급이 이뤄지고 있어 크게 약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전날 발표된 미국 CPI 지수가 예상보다 웃돌아 고금리 기조가 더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환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 전문가들은 2024년 연말 환율은 18.5~6에서 마감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멕시코 재무부는 이보다 한참 높은 17.4에서 평균 환율이 결정된다고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음.
- 마지막으로 미국의 대선 전망과 그 결과가 2024년 하반기 멕시코 환율에 크게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언급함.
멕시코 주요 금융지표 (01.12)
지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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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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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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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IPC, 포인트) |
56,233.15 |
55,313.93 |
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11.25 |
11.25 |
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16.9912 |
16.9898 |
Magna / Premium 휘발유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2.30 |
22.30 |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gasolinam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