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19 멕시코 일일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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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279회 작성일 24-02-21 00:57본문
▶ AMLO 선거법 개정안 반대 대규모 전국 시위 열려...셰인바움 후보 지지율 64%
[El Financiero]
- 18(일) 현지시간 멕시코 시티를 비롯한 멕시코 전역에서 AMLO 행정부의 헌법 개정안 패키지를 반대하는 시위가 펼쳐졌으며 특히 AMLO 행정부가 멕시코의 민주주의를 훼손한다고 비판함.
- 시위대는 분홍색 옷과 망토를 걸쳐 입은 채 AMLO는 본인의 정치적 신념을 실현하기 위해 본인들의 투표권과 민주주의를 침해하고 있다고 비판함.
- 이는 최근 AMLO 대통령이 국회에 제출한 개정안 중 선거법 개혁안(상하원 국회의원 감소, 선관위 예산 및 권한 감소, 대법관 국민선출 등)에 대해 반발하기 위해서임.
- 대규모 전국 시위에도 불구하고 금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여당의 셰인바움 후보가 64%의 지지율을 자랑하면서 야당 후보와 2배 이상의 격차를 보이고 있음.
- AMLO 대통령도 금일 조간 기자회견에서 기득권 배후 세력의 조작과과 선동에 더 이상 국민들이 속지 않는다고 지적함.
▶ 美, 멕시코 통해 들어오는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인상 부과조치 가능성 시사해
[El Financiero]
- 조 바이든 미 행정부는 미국 무역대표부를 통해 제3국으로부터 멕시코 정부가 수입하고 있는 철강 및 알루미늄에 관해 멕시코 측의 합당한 규제를 공식 요청함.
- 멕시코 경제부 관계자는 미국 정부가 멕시코 측의 불공정한 규제로 인해 미국 산업과 국가 안보에 큰 위협이 가해지고 있어 이를 긴급하게 규제 필요성을 역설했다고 언급함.
- 또한 미국 정부는 멕시코 정부의 신속한 대응이 없을 시 트럼프 정부 때 시행하였던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 인상 조치를 단행할 것이라고 경고함.
- 다만 멕시코철강산업협회(Canacero)는 미국 측 주장은 거짓이며 근거가 없음을 즉각 반박하면서 USMCA와 국제 조약을 철저히 준수한 채 미국에 수출하고 있다고 성명을 발표함.
- 역자 주) 미국 정치계는 철강 및 알루미늄을 비롯하여 중국 회사들이 미중 무역분쟁 규제를 회피하기 위해 멕시코에 진출하고 있는 것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있음.
멕시코 주요 금융지표 (02.19)
지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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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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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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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주가지수 (IPC, 포인트) |
57,216.58 |
57,205.06 |
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11.25 |
11.25 |
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17.1105 |
17.0602 |
Magna / Premium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2.30 24.19 |
22.30 24.19 |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gasolinam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