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16 멕시코 일일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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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329회 작성일 24-02-20 04:37본문
▶ 멕시코 아우디 독립노조, 10.2% 임금 인상안 모두 얻어내
[El Financiero]
- 어제(2월 15일) 밤 아우디 노동자 독립노조와 아우디 사측은 10.2% 임금 인상에 협상을 극적 타결하였으며 노동자들의 사후비준 투표만 남았음.
- 단체협상을 위해 파업에 돌입했던 아우디 독립노조 측은 7% 직접임금 인상, 3.2% 복리후생 인상을 사측에 제안했으며 결국 사측이 이를 승인하면서 큰 성과를 거움.
- 또한 연말 보너스 지급 시 급여 조정, PTU 지급 시 상한선 폐지, 근로자 보복 금지, 개인별 상여금 분류, 파업 시 보류된 급여 지급 등 다양한 사안도 추가되었음.
- 역자 주) AMLO 대통령 취임 후 멕시코 독립노조가 많은 힘을 얻고 있는 가운데 2021년 GM에서 독립노조가 대표노조로 출범한 이래 점차 독립노조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음.
- 역자 주) 멕시코 내 한국 기업들은 현 노조(프로텍션 노조)와 관계를 다시 점검하고 우호적 관계 성립을 위한 중장기적 플랜 수립이 필요함.
▶ Citi, 트럼프 당선 시 달러가치 최소 5% 오를 것
[El Financiero]
- Citi 그룹은 오는 11월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될 시 달러 가치가 5% 이상 상승할 것이며 국채 시장은 대규모 매도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함.
- 전문가들은 2016년 트럼프의 깜짝 승리 이후 달러 가치가 5% 상승했으나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패했던 2020년 선거 때에는 마찬가지로 5%가 하락하였음.
- 따라서 현재 페소/달러 강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트럼프가 당선되면 페소/달러는 5% 이상 오를 것으로 보임.
- 한편 오는 11월 미국 대선은 트럼프&바이든 재대결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두 후보의 최대 약점으로 꼽히는 고령 리스크(바이든)과 사법 리스크(트럼프)가 한층 현실화되고 있음.
-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성추문 입막음 의혹과 관련하 첫 형사재판 일정이 다음달로 확정되면서 선거 운동에 큰 지장을 받을 전망임.
멕시코 주요 금융지표 (02.16)
지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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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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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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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주가지수 (IPC, 포인트) |
57,216.58 |
57,224.21 |
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11.25 |
11.25 |
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17.1105 |
17.0680 |
Magna / Premium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2.30 24.19 |
22.30 24.19 |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gasolinam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