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15 멕시코 일일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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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295회 작성일 24-02-17 00:35본문
▶ 금일 화물노조 파업, 멕시코 시티 주요 고속도로 봉쇄돼
[El Financiero]
- 멕시코 화물노조(AMOTAC)는 오늘 오전 8시부터 멕시코 시티 내외 주요 도로를 봉쇄하는 전국 파업을 시작했으며 파업의 주요 골자는 고속도로 및 국도의 안전 및 보안 강화 요청임.
- 따라서 파업의 영향을 받는 고속도로는 멕시코 시티 – 푸에블라 고속도로, 멕시코 시티 – 쿠에르나바카 고속도로, 멕시코 – 파추카 고속도로, 멕시코 – 께레따로 고속도로 등임.
- AMLO 대통령은 금일 조간 기자회견을 통해 멕시코 시티 화물노조 파업은 정치적 목적이 다분하며 행정부는 협박을 당하면서까지 협상에 임할 수 없다고 못박음.
- 그는 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국민들의 안전을 인질로 삼아 대규모 파업을 벌이는 것은 AMLO 행정부 흠집내기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함.
- AMLO 대통령이 이번 파업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비친 만큼 파업 협상 진전 가능성이 낮아보임.
▶ 2023년 멕시코 FDI, 역대 최고액 기록해... 니어쇼어링 효과
[El Financiero]
- 멕시코 경제부 보고서에 따르면 최종 2023년 멕시코 FDI(외국인직접투자금액)은 2022년 대비 2.2% 증가하였으며 총 약 365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통계를 집계한 이래 역대 최고액을 기록함.
- 관계자는 2023년 수치는 역사적 수준을 기록하였으나 멕시코 GDP 성장률은 이에 비해 둔화된 모습을 나타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설명함.
- 그는 FDI의 70% 이상이 이미 멕시코에 진출한 외국기업의 재투자에 해당할 정도로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멕시코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13%는 신규 법인 투자였다고 밝힘.
- 전문가들은 올해 멕시코 FDI 금액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조금 하향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FDI 금액을 늘리기 위해서 남동부 지역의 투자개발을 장려해야 한다고 강조함.
멕시코 주요 금융지표 (02.15)
지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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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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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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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주가지수 (IPC, 포인트) |
56,872.38 |
57,216.58 |
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11.25 |
11.25 |
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17.1982 |
17.1105 |
Magna / Premium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2.30 24.19 |
22.30 24.19 |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gasolinam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