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14 멕시코 일일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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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448회 작성일 24-02-16 02:28본문
▶ Coparmex, 주간 40시간 근로시간 단축 법안, 상반기 회기 내 통과될 가능성 높아
[El Financiero]
- Coparmex(멕시코사용자연맹) 측은 주간 40시간 근로시간 단축 법안을 포함한 여러 노동법 개정안에 대해 다가오는 대선과 총선에 대한 여당의 선거 전략은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함.
- 관계자는 야당도 해당 법안을 거부하기엔 정치적으로 많은 비용을 감수해야 하는 만큼 결국 통과될 가능성이 높음을 언급하면서 오는 4월 31일 상반기 회기가 끝나기 전 매듭을 지을 것이라고 예상함.
- 다만 그는 주간근로시간 단축 법안을 포함한 여러 노동법 개정안이 기업이 끼칠 영향을 고려하여 기업들에게 제공할 유인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함.
- 그는 장기적 관점에서 멕시코의 주간근로시간 단축에는 동의를 하지만 AMLO의 사법부 개혁, 선거 개혁, 독립적 기관 폐지 등의 헌법 개정안은 멕시코 민주주의에 해를 끼칠 것이라고 비판함.
▶ '테슬라 추월' 中 BYD, 美 겨냥…"멕시코 진출 적극적 검토"
[El Financiero]
- 미국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전기차 판매 1위를 차지한 중국 BYD는 미국 시장을 겨냥하기 위해 멕시코 생산공장 설립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공식 발표함.
- BYD 측은 현재 멕시코 정부 측과 공장 위치 및 진출 조건에 대한 협상에 진행 중에 있으나 구체적인 설립 부지 위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음.
- 전문가들은 BYD가 지난해 4분기 사상 처음으로 세계 판매량 1위를 기록했지만 해외시장 비중은 8%에 지나지 않았으며 해외 MS를 끌어올리기 위해 태국, 헝가리, 브라질 등 해외 생산설비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함.
- BYD는 멕시코 공장 설립으로 북미산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하는 미국 IRA 법안 조건 충족, 대(對) 미국 수출 비용 감축 효과를 얻겠다는 전략을 펼치는 것으로 보임.
멕시코 주요 금융지표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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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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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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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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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주가지수 (IPC, 포인트) |
57,277.79 |
56,87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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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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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17.0680 |
17.19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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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na / Premium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2.30 2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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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gasolinamx.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