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13 멕시코 일일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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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447회 작성일 24-02-15 00:03본문
▶ 美 1월 CPI 전망치 상회해... 5월 기준금리 인하 뒤로 밀릴 가능성 높아져
[El Financiero]
- 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3.1%, 전월 대비 0.3% 상승하면서 시장 전망치(2.9%, 0.2%)를 각각 상회한 수치를 기록함.
-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 지수 역시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였으며 전월 대비 상승률(0.4%)은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함.
- 앞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준금리 인하 시점에 대해 지속 가능하게 물가가 2% 덜어지고 있다는 자신감이 있어야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고 강조한 바 있음.
- 미국 경제가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인플래이션이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지 않으면 고금리 기조는 올해 하반기로 밀릴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음.
▶ AMLO 헌법 개정안 패키지, 4월말은 되어야 통과 가능성 보일 것
[El Financiero]
- AMLO 대통령이 지난 2월 5일 국회에 헌법 개정안 패키지를 제출한 가운데 멕시코 하원 헌법 상임 위원장은 상반기 회기가 종료되는 4월말은 되어야 통과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언급함.
- Juan Ramiro Robledo, 하원 헌법 상임위원장은 AMLO가 제출한 20개 개정안 중 모든 정당이 전향적으로 합의할 수 있는 발의안은 6~7개에 지나지 않으며 나머지 개정안은 공개 토론 및 포럼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 특히 선거 개혁(선관위 예산 축소, 대법관 국민투표 선출), 연금 개혁(마지막 100% 월급 수령), 독립적 기관 폐지 등 법안에 대해서는 갑론을박이 오고가고 있음.
- 다만 헌법 개정은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만큼 위 20개 안건에 대해 32개 주 의회에서도 공개 토론 및 포럼을 열어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언급함.
- 역자 주) 멕시코 헌법 개정의 경우 멕시코 상하원을 통과한 후 주 32개 의회에 넘어가 17개 이상 승인을 얻어야 비로소 대통령이 공포하고 발효가 가능함.
멕시코 주요 금융지표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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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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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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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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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주가지수 (IPC, 포인트) |
57,339.97 |
57,277.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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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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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17.0855 |
17.06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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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na / Premium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2.30 24.19 |
22.30 24.19 |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gasolinamx.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