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12 멕시코 일일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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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263회 작성일 24-02-14 03:04본문
▶ 멕시코, 3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내비쳐... 美 연준보다 인하 시점 빠를 수도
[El Financiero]
- 7회 연속 기준금리(11.25% 포인트)를 동결했던 멕시코 중앙은행은 오는 3월부터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미국 연준보다 빠른 움직임을 보일 전망임.
- 중앙은행 이사회는 성명을 통해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에 도달하기에는 모자라지만 올해 3분기에는 목표치인 3%대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함.
- 또한 인플레이션이 점차 통제권에 안에 접어들면서 고금리 기조 통화정책에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오는 3월부터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내비침.
- 일부 전문가들은 2월 인플레이션도 4% 후반대를 유지할 경우 3월부터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며 5월은 되야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함.
- 한편 미 연준도 기준금리를 4회 연속 동결한 가운데 파월 의장은 오는 3월에 인하를 결정하기엔 시기상조라고 언급하면서 5월 인하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음.
▶ 2024년 페소/달러 환율 강세 유지될 확률 높아
[El Financiero]
- 전문가들은 올해 멕시코 페소/달러 전망에 대해 각국의 대통령 선거에 따른 정치적 이벤트로 인해 변동성을 초래할 것이 분명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페소 강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함.
- 현재 페소/달러 추세는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2024년 2분기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나 저항선인 18.48를 돌파할 시 시나리오는 변경될 수 있음.
- 한편 2024년 하반기부터 페소/달러 환율은 조금씩 약세를 보여 17대 후반에서 18대 초반까지 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우세함.
- 작년 하반기부터 페소/달러 환율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의 예측과 달리 2월 중순까지 17대 초반을 유지하고 있는 등 예상외로 페소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음.
- 역자 주) 올해 3월 1일부터 멕시코 대선의 본격적인 선거 캠페인이 시작되는 만큼 멕시코 내 정치자금이 많이 풀려 환율이 지금보다는 오를 가능성이 있음.
멕시코 주요 금융지표 (02.12)
지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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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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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02.12)
|
ss주가지수 (IPC, 포인트) |
58,856.23 |
57,339.97 |
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11.25 |
11.25 |
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17.1023 |
17.0855 |
Magna / Premium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2.30 24.19 |
22.30 24.19 |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gasolinam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