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08 멕시코 일일경제뉴스 > 일일경제뉴스

▶ 美 자동차업계, USTR에 전기차 공급망 유연성 요구해

[El Financiero]

-  미국 무역대표부(USTR)이 개최한 USMCA 운영 공청회에서 맷 블런트 미국 자동차정책위원장은 북미의 안전한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 구축을 위해 전기차 부품 공급망의 유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함.   

-  또한, 앤 윌슨 미국 자동차공급사협회 부회장은 전기차 부품에 대한 USMCA 자동차 원산지 규정의 유연성이 필요하다며 맷 블런트 위원장의 주장을 지지함.  

-  그는 USMCA의 일부 자동차 원산지 규정은 현재의 전기차 글로벌 공급망을 반영하지 않는다며 지적하며, 자동차 기술이 빠르게 개발되는데 반해 규정의 현실화는 느리다고 지적함.

-  맷 블런트 위원장과 앤 윌슨 부회장은 원산지 규정 등 규칙 변경에 대해 행정부와 협력하기 위한 USMCA 자동차 산업 자문 그룹의 창설을 제안함.

 ▶ INEGI, 1월 인플레이션 ‘가속’... “금리 인하 기대보다 늦을수도”

[El Financiero]

-  통계청(INEGI)에 따르면, 작년 말 물가 오름세에 예상보다 더 속도가 붙으면서 1월 인플레이션은 4.88%를 기록함.

-  지난 3개월 간 물가상승률이 가속화돼 1월 물가상승률은 작년 6월 연율 5.06%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  월별 비교에서 소비자물가지수(INPC)는 0.89% 상승하였는데, 이는 1.70% 상승한 2017년 이후 최대 상승폭임.

-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이 상슴항에 따라 멕시코 중앙은행(BANXICO)가 금리 인하 개시에 신중한 태도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함.

-  한편, 빅토리아 로드리게스 중앙은행 총재는 작년 말부터 향후 몇 달 동안의 인플레이션 전망이 여전히 불확실하며 몇 가지 상승 위험이 있다고 경고한 바 있음.  

                   멕시코 주요 금융지표 (02.08)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gasolinam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