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313 멕시코 일일경제뉴스 > 일일경제뉴스

▶ AMLO, 주 40시간 근로시간 단축 법안... 6월 2일 대선 이후 논의해도 괜찮아

[El Financiero]

-  AMLO 대통령은 조간 기자회견을 통해 주 40시간 근로시간 단축 법안, 부성휴가 20일 증가 법안 및 아기날도 30일 증가 법안을 6월 2일 대선 이후에 논의하는 것에 대해 발표함.

-  대통령은 현재 노동법 개정안들을 두고 국민들을 선동하는 가짜 뉴스와 선동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국민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결정하는 것이 낫다고 언급함.

-  현재 부성휴가 20일 법안은 작년 하반기 하원을 통과하였으나 현재 멕시코 재무부가 이를 10일로 줄일 것을 제안했으며 아기날도 30일 개정안 역시 지난주 상원 노동상임위를 통과하였으나 멕시코사용자연맹(Coparmex)의 거센 반발에 부딪히고 있음.

-  역자 주) 따라서 주간 40시간 근로시간 단축 법안 및 각종 노동법 개정안은 올해 하반기 정기 회기(9월 1일 시작) 때 재논의될 것으로 전망됨.

▶ 美 정치권, 멕시코 산 철강에 25% 관세부과 법안 발의해

[La Jornada]

- 톰 코튼, 아칸소 주 공화당 상원의원과 셰로드 브라운, 오하이오 민주당 상원의원은 어제(3월 12일) 멕시코산 철강 품목에 대해 25% 관세 부과 법안을 발의하여 바이든 행정부를 압박하고 있음.  

- 그들은 현재 멕시코산 철강 수입은 “지속 불가능”한 수준이며 부당하게 낮은 가격의 제품이 시장에 범람하여 미국 철강 산업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고 발표함.

- 또한 멕시코 정부는 2019년 미국 정부와 합의한 내용을 다시 위반하고 있어 최소 12개월 동안은 25% 관세를 부과하여 이를 제재해야 한다고 언급함.

- 역자 주) 최근 미국 정치계는 멕시코산 철강 관세 인상을 줄기차게 언급하고 있으며 미국 정부 측 역시 USMCA 조항이 현재 미국에 불리하게 적용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음. 

                     주요 금융지표 (03.13)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gasolinam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