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308 멕시코 일일경제뉴스 > 일일경제뉴스

▶ Citi, 美 대선 페소/달러 환율 연말에 18까지 오를 것

[El Financiero]

-  씨티뱅크 라틴아메리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대선이 향후 몇 달 동안 멕시코 페소에 압력을 가할 주요 요인이 될 것이며 특히 하반기에 큰 변동성을 가져올 것이라고 분석함.

-  그는 결과적으로 환율이 연말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페소/달러는 18페소에 근접하는 수치까지 이를 것이라고 언급함.

-  또한 만약 트럼프가 당선된다면 T-MEC에 대한 재협상을 요구하는 등 멕시코에 상당히 불리한 정책들이 쏟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함.

-  한편 멕시코 중앙은행의 금리는 현재 매우 높은 수준이며 오는 6월부터 미 연준과 함꼐 금리 인하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올해 연말에는 8.5%까지 내릴 수 있다고 전망함.

▶ 美 연준 연내 금리인하 시사해 & 전문가들 오는 6월 예상해

[El Financiero]

-  제롬 파월, 美 연준 의장은 연방 하원 청문회에 추럭해 연내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하지만 아직까지 물가가 확실히 잡혔다는 더 큰 확신이 필요하다고 언급함.

-  미국 경제가 견조한 속도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기존의 신중한 입장을 재차 강조한 것으로 풀이됨.

-  전문가들은 해당 발언에 대해 파월 의장이 점차 금리인하 시점을 간접적으로 시사하는 것에 대해 오는 6월부터는 금리 인하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함.

-  한편 미국 경제는 2월에도 일자리가 전월 대비 275,000건이 증가하는 등 고용 시장이 전망치보다 과열되는 등 여전히 견고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음.

                     주요 금융지표 (03.08)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gasolinam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