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307 멕시코 일일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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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250회 작성일 24-03-09 01:45본문
▶ 부성휴가 20일 증가 법안... 상원 노동복지 상임위 위원들 대부분 지지 표명해
[El Financiero]
- 작년 하반기 멕시코 하원을 통과했던 부성휴가 20일 증가 법안(현재 5일 부여)이 멕시코 상원 노동복지 상임위에서 현재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 위원들이 이에 대한 지지표명을 발표함.
- 위 법안은 자녀가 출생한 날부터 아버지에게 20일의 부성휴가를 부여하는 것이며 출산 후 산모나 태아의 건강이 위험한 경우 최대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음.
- 베르타 알리시아, Morena 당 상원의원은 해당 법안이 성 고정관념을 해체하고 책임감 있는 부모 역할을 장려하고 가족 공동체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함.
- 멕시코 하원에서도 만장일치에 가깝게 위 법안이 통과된 만큼 올해 상반기 정기회기(4월 30일)전에 통과되어 연방관보 공포 및 발효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음.
▶ 하원, 직장 내 성희롱 및 성추행 프로토콜 구비 여부... 노동부에 검열 권한부여 법안 통과시켜
[El Financiero]
- 멕시코 하원은 직장 내 성희롱 및 성추행에 대한 프로토콜이 올바르게 적용되고 있는지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권한을 노동복지부에 부여하는 법안을 만장일치에 가깝게 통과시킴.
- 위 법안은 찬성 445표, 반대 0표, 기권 1표로 멕시코 하원을 통과하였으며 여성과 남성 간의 평등을 장려하고 여성에 대한 폭력을 근절하기 위함임.
- 따라서 노동복지부는 검열 시 직장 내 성희롱 및 성폭행을 예방, 응대, 제재 및 근절하기 위한 프로토콜을 제대로 구비하고 이행하고 있는지 검사할 수 있음.
- 만장일치에 가깝게 통과되어 멕시코 상원으로 넘어간 만큼 올해 상반기 정기 회기가 종료되기 전 통과될 가능성이 높음.
- 역자 주) 우리 기업들은 성희롱 및 성폭력에 대해 예방, 응대, 제재 및 근절이라는 4가지 포인트에 맞춰서 알맞은 프로토콜을 준비할 것을 권장함.
▶ 美 무역대표부, 2026년 USMCA 조약 공식 검토에서 중국 리스크 고심해야
[El Financiero]
-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 의장은 브루킹스 연구소가 주최한 행사에 참석하여 USMCA 조약을 3개국이 유지하는 과정에서 중국 리스크는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발표함.
- 의장은 중국과의 무역은 3개국이 맺고 있는 긴밀한 무역관계에서 긴장과 우려를 자아낼 수 있는 핵심 리스크라고 지적함.
- 그녀는 2020년에 공식 발효된 동 조약에 대해 3개국은 2026년에 공식적으로 검토 및 수정을 요청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각종 무역 정책과 프로그램을 재평가하고 실질적인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고 밝힘.
- 또한 의장은 지난 2023년 자동차 산업의 역내 가치 비율을 측정하는 과정에서 결국 미국에게 불리하게 판정이 내려졌음을 지적하면서 2026년에 미국이 이의를 공식 제기할 것을 시사함
주요 금융지표 (03.07)
지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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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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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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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IPC, 포인트) |
55,464.05 |
55,305.71 |
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11.25 |
11.25 |
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16.9257 |
16.8728 |
Magna / Premium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2.30 24.19 |
22.30 24.19 |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gasolinam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