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301 멕시코 일일경제뉴스 > 일일경제뉴스

▶ 경제부, 아시아산 철강&알루미늄 포함해 600개 품목에 최대 25% 관세 인상 고려해

[El Financiero]

-  Raquel Buentrostro, 멕시코 경제부 장관은 덤핑에 연루될 수 있는 최소 600개 아시아산 제품에 대해 최대 25% 관세를 부과하는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발표함.

-  장관은 아시아 국가들의 초과 생산에 영향을 받은 알루미늄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부문을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관세 부과를 고려하고 있다고 강조함.

-  그녀는 205개 품목은 알루미늄과 철강 산업에 해당하며 나머지는 신발, 섬유, 플라스틱, 유리 및 제지 산업에 해당한다고 밝혔으며 구체적인 숫자는 언급하지 않았음.

 -  또한 위 조치는 확정은 아니나 다음주 금요일까지 증거와 함께 보고서를 작성하여 멕시코 대외무역위원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힘.

-  한편 장관은 WTO 규제에 따라 단일 관세율을 적용하지 않을 것이며 각 제품에 따라 차등 세율을 적용할 것이라고 언급함.

▶ 선관위, 오늘부터 공식 대선 선거 캠페인 시작해

[El Financiero]

- 멕시코 선관위는 6월 2일 치러지는 멕시코 대선을 위한 공식 선거 캠페인인이 오늘(3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시작함을 선포하면서 셰인바움, 갈베스 대선 후보 등을 공식 대선 후보로 발표함.

-  현재 셰인바움 여당 대선 후보가 지지율 1등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갈베스 야당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는 여전히 20% 전후를 기록하고 있어 당선이 매우 유력한 상황임.

-  갈베스 후보는 멕시코의 안보와 치안을 국정 운영의 제1순위로 삼을 것을 강조하면서 지난 6년 AMLO 행정부 시기는 역사상 가장 폭력적인 시기였다고 비판함.

-  셰인바움 후보는 AMLO 행정부의 4T 혁명(제4차 변혁) 정신을 승계할 것이며 MORENA 당에 승리를 꼭 가져올 것이라고 밝힘.

-  역자 주) 3월 1일부터 본격적인 선거 캠페인에 돌입한 가운데 멕시코 내 많은 정치자금이 풀려 페소/달러 환율이 일부 약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존재함.

                멕시코 주요 금융지표 (03.01)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gasolinam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