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28 멕시코 일일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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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238회 작성일 24-03-01 00:11본문
▶ AMLO, 스페인 전력 발전소 13개 62억 달러 인수해... 전력난 해소 전망돼
[El Financiero]
- AMLO 대통령은 조간 기자회견을 통해 행정부가 스페인 전력 기업인 Iberdrola로부터 13개의 발전소를 62억 달러에 매입하였다고 밝히면서 전력 국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함.
- 대통령은 이번 인수로 CFE가 국가 전력 생산의 50% 이상을 담당하게 될 것이며 더 이상 전력난이 없도록 안전하게 공급할 것이라고 언급함.
- Iberdrola 측은 동 매각은 12개의 복합 발전소와 1개의 풍력 발전소를 매각하는 것이며 이는 멕시코 내 사업의 55%에 해당한다고 밝힘.
- 또한 매각 이후에도 15개의 발전소와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를 유지하여 향후 몇 년동안 멕시코에서 신재생 에너지 자산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힘.
- 역자 주) AMLO 대통령의 자원 민족주의 정책은 이번 인수를 통해 한걸음 더 나아갔으며 점진적으로 멕시코 내 전력난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됨.
▶ 멕시코, 중국산 철강&알루미늄 우회 수출 근거 없어... 관세 인상 시 美 타격 있을 것
El Financiero]
- Raquel Buenrostro, 멕시코 경제부 장관은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이 멕시코를 통해 미국 시장에 우회 진출한다는 미국 정부의 주장은 근거가 없으며 오히려 무역 수지는 적자 상태라고 반박함.
- 장관은 미국 측 주장은 미국의 2024년 대선에서 공화당과 민주당이 선거 전략으로 활용하기 위한 정치적 선전에 불과하며 합당한 근거 자료를 제시하라고 비판함.
- 그녀는 현재 세계 철강 생산량은 약 18억 톤이며 멕시코의 경우 연간 1,800만 톤을 생산하여 생산국 중 14위에 불과하다고 강조함.
- 더 나아가 장관은 만약 미국이 멕시코 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관세를 부과하면 오히려 미국 경제에 타격을 가하는 꼴이 될 것이라고 언급함.
- 이는 일주일 전 Katherine Tai, 미국 무역 대표부가 멕시코 정부는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을 멕시코 산으로 둔갑시키는 것을 암묵적으로 허용하고 있으며 멕시코 정부는 이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기 때문임.
멕시코 주요 금융지표 (02.28)
지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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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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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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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주가지수 (IPC, 포인트) |
56,19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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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33.83 |
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11.25 |
11.25 |
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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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