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26 멕시코 일일경제뉴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312회 작성일 24-02-28 01:55본문
▶ 美 자동차 업계, 中 자동차 멕시코 경유 우회수출 막아야... 美 정치권 의식해
[El Economista]
- 미국 제조업 연합회는 23일(현지시간) 성명서를 통해 중국 자동차 업체들이 멕시코에 잇달아 진출하여 우회 수출을 하고 있으며 따라서 USMCA를 하루 빨리 개정해야 한다고 발표함.
- 2017~2023년 미국의 자동차 부품 수입 중 중국산은 17% 감소한 반면 멕시코 산은 20% 증가하였으며 특히 지난해 기준 멕시코 산 점유율은 38%까지 증가하였음.
- 더군다나 중국의 최대 전기차 회사인 BYD가 멕시코에 신규 공장설립을 적극 검토하면서 미국 자동차 부품 회사들은 미국 내 공장 폐쇄 및 일자리 감소가 발생하기 전에 수입 뒷문을 막아야 함을 역설함.
- 트럼프 전 대통령 역시 경선 후보 연설 중에 멕시코에 많은 나라들이 진출하여 미국에 무 관세르 자동차를 판매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미국 내 자동차 산업을 다시 부흥시키는 전략을 가져올 것이라고 언급함.
▶ 2024년 많은 노동법 개정안 통과 예상돼... 기업 전략적 대응 필요해
[El Financiero]
- Alfredo Kupfer, 멕시코 하원 노동, 사회보장 및 이민 상임위원회 위원은 올해 노동 분야에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기업들은 이에 대한 전략을 미리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함.
- 그는 먼저 올해 최저임금이 20% 오른 것을 감안해 2023년 11월 기준 약 6천 8백 건의 단체협약 개정안이 보고되었는데 인플레이션(4.66%)보다 2배 가까이 높은 8.5% 임금 인상율을 보였다고 언급함.
- 또한 IMSS의 새로운 업무 상 질병(우울증, 스트레스 등)이 추가됨으로써 기업 입장에서는 추가적인 노동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
- 더 나아가 2023년 5월 기준으로 단체협약 사후 비준이 의무화되었으며 노동부 근로감독 검열 시 비준 체결 여부를 확인해 과태료를 부과할 것으로 보임.
- 한편 아직까지 주 40시간 근로시간 단축 법안, 아기날도 증가, 휴가 보너스 증가, 부성휴가 증가 법안은 멕시코 하원에 계류 중에 있으며 큰 진전은 없음.
멕시코 주요 금융지표 (02.26)
지표명
|
전일(02.23)
|
금일(02.26)
|
ss주가지수 (IPC, 포인트) |
57,187.20 |
57,148.73 |
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11.25 |
11.25 |
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17.1210 |
17.1260 |
Magna / Premium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2.30 24.19 |
22.30 24.19 |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gasolinam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