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423 (트럼프, 對中관세 부과 완화할 것, 협상을 통해 문제 해결해야, & IMF, 올해 멕시코 경제성장률 -0.3% 기록할 것, 셰인바움, 공공투자 경제 뒷받침할 것) > 일일경제뉴스

▶ 트럼프, 對中관세 부과 완화할 것, 협상을 통해 문제 해결해야, 나스닥 등 3% 급등해

[El Economista]

-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산 수입품목에 따라 일부는 관세를 절반 이상 삭감하는 것을 검토하는 등 중국과의 무역협상에서 강경한 태도를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 그는 관세 145%는 너무 높은 수준이며 많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국가안보 위협에 따라 차등적으로 관세를 적용할 것이며 완전히 없애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힘.

- 중국 외교부도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대화의 문은 늘 열려 있으며 싸우기를 원하지 않지만 싸운다면 끝까지 맞서 싸울 것이라고 입장을 명확히 밝힘.

- 트럼프는 더 나아가 파월 미 연준 의장을 해고하는 것도 고려하지 않는다고 언급하면서 관세전쟁과 본인의 말뒤집기로 촉발된 미 금융시장 위기가 어제 하루동안 나스닥과 S&P 500 모두 3% 이상 급등함.

▶ IMF, 올해 멕시코 경제성장률 마이너스 기록할 것, 셰인바움, 공공투자가 경제 뒷받침

[El Financiero]

-  IMF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멕시코 GDP 성장률이 0.3% 감소할 것이며 지난 1월 대비 1.7% 하락한 것으로 조사 대상 국가 중 가장 큰 폭의 하향 조정을 받았으며 유일하게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예측되고 있음.

-  근본적인 원인은 미국의 관세정책으로 인한 것으로 더 나아가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긴장, 외국인투자 감소, 긴축재정 등이 원인으로 설명되었음.

-  물가상승률의 경우 2025년은 3.5%, 2026년은 3.2%로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현재 9포인트인 금리가 연내 추가 인하될 가능성이 높아보임.

-  한편 셰인바움 대통령은 IMF의 경제 전망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앞서 발표한 “멕시코 플랜”과 국가 6년 발전 계획을 통해 공공투자가 경제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함.

                     주요 금융지표 (04.23)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nacionalgasoline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