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410 (CBNC, “對中 미국 관세율 145% 적용...펜타닐 관세 포함해 상향” & EU, 트럼프 관세 폭탄 앞에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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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17회 작성일 25-04-11 02:04본문
▶CBNC, “對中 미국 관세율 145% 적용...펜타닐 관세 포함해 상향”
[El Economista]
- 미국 CNBC 등 현지 언론은 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적용한 실질 관세율이 기존 125%가 아닌 145%라고 보도함.
- 이는 행정명령을 통해 기존 대중 관세율 84%를 삭제하고 125%로 대체하며, 여기에 2월 중국산 펜타닐 원료에 대해 단계적으로 부과한 20% 관세까지 포함되면서 총합이 145%에 달하게 된 것임.
- 해당 조치는 미 동부시간 10일 오전 0시 1분부터 발효되었으며,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에 대한 경제 압박을 더욱 강화하는 조치로 해석됨.
- 동 행정명령에는 중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들에 대해서는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으며, 이는 주요 동맹국 및 교역국들과의 협상 여지를 열어둔 조치로 풀이됨.
- 이번 조치는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산 펜타닐 문제를 국가안보와 연계해 무역 보복의 명분으로 삼고 있음을 명확히 한 사례로서, 실질 관세율 145%는 전례 없는 고율로, 이로 인해 중국산 제품 수입 감소뿐 아니라 국제 물가 상승 압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짐.
▶ EU, 트럼프 관세 폭탄 앞에 갈팡질팡...협상이냐 보복이냐, 해법은 오리무중
[El Economista]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별 상호관세 유예 발표에 유럽연합이 혼란에 빠지며 EU 집행위원회는 당초 15일부터 시행 예정이던 미국산 제품 대상 보복관세를 90일간 보류하기로 결정함.
- EU는 15일 자동으로 발동되도록 설계된 보복관세 시행을 막기 위해 이례적으로 ‘시행’과 ‘중단’ 법안을 동시에 적용하는 방식을 추진하고 백그라운드 브리핑도 갑작스럽게 취소하며 미국 자극을 최소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임.
- EU는 미국산 자동차 및 공산품에 대한 상호 무관세 제안을 협상 카드로 내세웠으나 트럼프가 이를 거부했으며, 오히려 미국은 EU에 미국산 에너지 수입 확대와 함께 부가세, 식품안전 기준, 디지털 규제 등 비관세 장벽 철폐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임.
- 트럼프 행정부의 예측불허 외교와 강경한 관세 공세 속에서 EU는 보복 조치와 협상 사이에서 명확한 전략 부재를 드러내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EU가 단기적 대응보다는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협상안을 마련해야 트럼프의 고강도 압박에 대응할 수 있다고 지적함.
주요 금융지표 (04.10)
지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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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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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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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IPC, 포인트) |
50,362.85 |
52,531.27 |
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9.00 |
9.00 |
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20.6867 |
20.7653 |
Magna / Premium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3.658 25.712 |
23.661 25.721 |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nacionalgasoline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