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404 멕시코 경제부, 트럼프 관세 여파에 생산 중단은 일부...외국인 투자 철회는 없어 & 관세에도 흔들리지 않는 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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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20회 작성일 25-04-05 02:34본문
▶ 멕시코 경제부, 트럼프 관세 여파에 생산 중단은 일부...외국인 투자 철회는 없어
[El Financiero]
- 마르셀로 에르라르드 멕시코 경제부 장관은 미국의 자동차 관세 발표 이후 외국 기업들의 철수설에 대해 “어떠한 투자 취소 결정도 접수된 바 없다”고 일축함.
- 지프(Jeep)와 램(RAM)을 보유한 Stellantis는 관세로 인한 비용 상승에 대응해 멕시코와 캐나다 일부 공장의 조정을 예고했으나, 이에 에브라르드 장관은 생산 중단이 아니라 제품 라인 재조정이라고 설명함.
- 한편, 에브라르드 장관은 볼보(Volvo)가 누에보 레온 지역에서 상용 트럭 생산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멕시코의 투자 매력도와 산업 경쟁력이 여전히 건재함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해석함.
- 멕시코 경제부는 다시 워싱턴을 방문해 미국 상무부와 무역대표부와 협상에 나설 예정이라며 멕시코 자동차 산업에 대한 관세 적용 방식, 예외 가능성, 재조정 필요성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전함.
▶ 관세에도 흔들리지 않는 누에보 레온... USMCA와 지리적 이점 덕분
[El Financiero]
- 호르헤 모레노 UANL 교수는 누에보 레온 주는 미국과의 물리적 접근성, 숙련된 인적 자원, 강력한 산업 기반을 통해 계속해서 투자 유치를 이어갈 전략적 위치에 있다고 강조함.
- 호르헤 교수는 미국이 자동차, 철강, 알루미늄 등 주요 산업에 대해 고율의 관세를 적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누에보 레온 주의 지리적 이점과 USMCA에 따른 관세 회피, ‘니어쇼어링’ 수혜 지역이라는 전략적 위치 덕분에 여타 신흥국들과 달리 피해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함.
- 따라서 멕시코 정부가 미국에 무리하게 맞대응하기보다는 협상과 내수 시장 강화 전략이 필요하며, 불확실성이 커진 지금, 강대국과의 무역전쟁보다는 중장기적인 경제 안정성 확보가 더 중요하다고 설명함.
- 다만, 관세가 단지 제조업뿐만 아니라 상업 및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관련 분야의 투자 프로젝트가 중단되거나 지연될 가능성도 존재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이에 대응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함.
주요 금융지표 (04.04)
지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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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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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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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IPC,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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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18.02 |
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9.00 |
9.00 |
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20.4568 |
19.9708 |
Magna / Premium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3.665 25.692 |
23.665 25.691 |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nacionalgasoline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