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05 멕시코 일일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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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269회 작성일 24-04-09 00:30본문
▶ 주 40시간 근로시간 개정안, 상반기 회기 내 통과 가능성 점점 낮아져
[El Economista]
- 상반기 정기 회기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가장 큰 화두 중 하나였던 주 40시간 근로시간 단축 법안은 여전히 멕시코 하원에 계류 중에 있으며 아직까지 진전 사항을 보이지 못하고 있음.
- 지난 3월 야당 연합이 위 법안에 대해 찬성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여당을 압박하였으며 여당은 본인 당이 이를 발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해당 법안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음.
- 이는 AMLO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6월 2일 대선 이후 위 개정안을 논의하자고 제안하면서 여당 역시 대통령의 제안에 따라 이를 하반기 정기회기로 미룰 것으로 보임.
- 주 40시간 단축 법안뿐만 아니라 아직까지 아기날도 30일 증가 법안, 부성휴가 30일 증가 법안 등 노동법 개정안 역시 양원을 모두 통과하지 못한 채 계류 중에 있음.
- 역자 주) 주 40시간 개정안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2025년 1월 1일부터 발효될 가능성마저 낮아지고 있음.
▶ 클라우디아, 신규세금창출 없어... 세무감사 등 검열 강화 예상돼
[La Jornada]
- 클라우디아 대선 후보는 현재 30% 이상의 지지율 격차를 보여 6월 2일 대통령 당선이 유력한 가운데 차기 행정부 역시 AMLO와 마찬가지로 신규 조세를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함.
- AMLO 대통령은 본인의 임기 동안 신규세금을 만들지 않았으며 다만 세무 감사 등을 강화하여 조세를 확보하고 공공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긴축재정 기조를 유지하였음.
- 클라우디아 후보 역시 새로운 세금을 만들지 않을 것이며 AMLO와 마찬가지로 정부 채무를 줄이는 것을 국정 기조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함.
- 역자 주) 클라우디아 행정부 초기에는 따라서 세무 감사 등 조세 확보를 위한 행정 당국의 검열이 강화될 수 있기에 우리 기업들은 사전에 대비할 것을 권장함.
주요 금융지표 (04.05)
지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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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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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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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IPC,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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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05.19 |
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11.00 |
11.00 |
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16.5415 |
16.5173 |
Magna / Premium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2.30 2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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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gasolinam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