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02 멕시코 일일경제뉴스 > 일일경제뉴스

▶ 2024년 멕시코 유입 해외송금액 역대 최고치 기록해... 페소 강세에도 영향 끼쳐

[El Economista]

-  중앙은행에 따르면 2024년 2월 해외송금액은 45억 1천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작년에 비해 3.8% 증가세를 보였으며 46개월 연속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음.

-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첫 두 달 동안 해외송금액 역시 98억 5천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정도로 송금 유입액은 꾸준하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  다만 전문가들은 2023년 11월부터 증가 추세가 계속 감소하고 있어 올해 하반기부터는 송금 유입액이 작년보다는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다고 언급함.

-  그러나 계속 달러가 멕시코에 큰 규모로 유입되고 있어 현재 유지되고 있는 페소 강세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언급함. 

▶ 국세청, 연간 개인소득신고, 올해 최대 6회까지 분할 납부 가능해

[El Economista]

- 국세청(SAT)은 4월 30일까지 신고해야 하는 연간 개인소득 신고에서 최대 6회까지 분할 납부가 가능함을 발표하면서 유효 기간 내 신고할 것을 장려함.

-  국세청은 납세자가 2024년 4월 기간 내 양식에 맞게 신고를 제출하면 해당 기간 내 첫 번쨰 할부금을 납부하는 한 유효하며 할부금을 정해진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언급함.

-  따라서 최대 6회 할부 납부 시 2024년 9월 30일까지 과징금을 포함한 모든 체납액을 납부해야함.

- 한편 개인 소득세 신고는 연간 급여 소득이 40만 페소를 수령하는 근로자로서 두 명 이상의 고용주에서 일한 근로자, 해외에서 급여를 수령한 근로자, 배상금을 통해 소득을 얻는 자, 퇴직금이나 연금을 통해 소득을 얻은 자도 신고 대상임.

                       주요 금융지표 (04.02)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gasolinam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