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01 멕시코 일일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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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272회 작성일 24-04-03 00:55본문
▶ 슈퍼 페소화 기조, 최대 2~3달 이어질 가능성 높아져
[El Economista]
- 멕시코 페소/달러 환율은 오늘 멕시코 연방관보에 16.5323로 발표되면서 9년 만에 처음으로 16.5대를 공식적으로 기록하게 되었으며 엄청난 강세를 보이고 있음.
- 전문가들은 올해 초 예상과 달리 16.5 지지선을 뚫었기 때문에 환율은 16.4까지도 도달할 가능성이 충분히 높으며 시일 내 기록할 수도 있다고 설명함.
- 다만 페소화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너무 많아 정확한 예측은 어렵지만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는 16대 환율은 최대 2~3달 정도만 지속되고 다시 절하되는 것이라고 강조함.
- 멕시코 재무부 역시 올해 연말 환율은 17.8로 예상하고 있는 등 지금 수치보다 높게 예상하고 있으며 금융 기관들 역시 17대 후반~18대 초반에서 마감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폭스콘 멕시코 AI 서버 생산... 中 -> 멕시코 공급망 재편 가속화
[El Economista]
- 대만 폭스콘 회사가 멕시코에 추가 AI 서버 생산기지 건설을 위해 토지를 매입하는 등 지난 4년 간 약 6억 9천만 달러 대규모 투자 공세를 이어오고 있음.
- 반도체, AI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미중 경쟁이과열되면서 미국 주요 기업들이 협력사들로 하여금 생산기지를 멕시코로 이전하라고 요구하기 시작하면서 많은 기업들이 멕시코에 진출하고 있음.
- 폭스콘뿐만 아니라 DELL, HP 등 대만 주요 기업들도 멕시코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중국 의존도를 줄이고 공급망을 다각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 자동차 산업뿐만 아니라 첨단기술 산업도 멕시코에 점차 진출하면서 2024년 니어쇼어링에 따른 FDI 금액은 작년에 신기록을 경신한 금액을 가뿐히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됨.
주요 금융지표 (04.01)
지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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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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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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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IPC, 포인트) |
57,182.86 |
57,423.51 |
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11.00 |
11.00 |
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16.6780 |
16.5323 |
Magna / Premium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2.30 24.19 |
22.30 24.19 |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gasolinam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