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328 멕시코 일일경제뉴스 > 일일경제뉴스

▶ 슈퍼 페소화, 9년 만에 16.50 기록해... 지지선 뚫어 더 강세 이어갈 가능성 있어

[El Economista]

-  멕시코 페소화는 27일 달러 대비 0.34% 상승하면서 2015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16.50을 돌파하는 등 슈퍼 페소화 기조를 이어가고 있음.  

-  전문가들은 멕시코 중앙은행이 3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하하는 결정을 내렸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고금리(11%)를 유지하고 있어 미국과는 2배 이상 차이나고 있음.

-  또한 16.62라는 지지선을 뚫고 16.50에 한 번 도달하였기 떄문에 멕시코 페소화 강세가 더 이어져 더 절상될 가능성도 이제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함.

-  역자 주) 3월부터 멕시코 공식 대선 캠페인이 시작하여 많은 정치자금이 시장에 풀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멕시코 페소화는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여전히 강세를 이어가고 있음.

▶ 美 2023년 4분기 GDP 성장률 3.4% 확정돼...고금리에도 탄탄한 경제 지표 보여

[El Economista]

-  美 상무부는 28일 2023년 4분기 GDP 성장률확정치를 3.4%로 확정하면서 당초 잠정치보다 0.2%p 상회하는 결과를 나타내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더 좋았음.

-  해당 지표는 전년 대비 2.5% 성장한 것으로 올해도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미국 소비 지표는 계속 견고하게 유지되거나 오를 것으로 전망됨.

- 보고서에 따르면 같은 기간 소비자 지출 증가율 확정치는 3.3%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금리는 더 상승하지 않았으나 보복 소비 추세가 고금리 상황에서도 경제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됨.

- 전문가들은 미 연준이 긴축 상황에서도 경제가 탄탄한 모습을 유지하자 올해 상반기로 예상됐던 금리인하 시기를 하반기로 미루는 분위이기며 이르면 6월, 늦으면 7월 부터는 금리를 내릴 것으로 보임. 

                 주요 금융지표 (03.28)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gasolinam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