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327 멕시코 일일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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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239회 작성일 24-03-29 01:42본문
▶ 주 40시간 단축 법안... 갖은 노력에도 발효시점 많이 뒤쳐질 것
[El Economista]
- 주 40시간 근로시간 단축 법안을 발의한 수사나 프리에토 전(前) MORENA 의원은 현재 멕시코 하원에 계류 중인 법안을 하루 빨리 논의하고 의결해서 통과해야 한다고 강조함.
- 그녀는 다음주 멕시코 하원 법사위에서 정치계, 재계 및 노동계가 이를 분석하고 보고서를 제출하여 의회 본 회의떄 다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압박함.
- 의원은 현재 13만 명의 근로자 서명을 받았으며 오히려 MORENA 당이 40시간 단축 법안에 대해 시간을 끌고 있음에 대해 비판하면서 당의 정체성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언급함.
- 전문가들은 다만 AMLO 대통령이 공식 석상에서 6월 2일 대통령 선거 이후로 미뤄서 논의를 하자고 언급한 만큼 주 40시간 단축 법안은 사실상 하반기 회기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함.
- 역자 주) 주 40시간 단축 법안은 헌법 개정안인만큼 2025년 1월 1일에 발효될 가능성은 현저히 낮아짐.
▶ 美 볼티모어항 무기한 폐쇄... 서부 해안으로 물류 부담 커질 수 있어
[El Economista]
- 美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대교인 프랜시스 스콧키 대교가 컨테이너선 충돌로 인해 붕괴되면서 볼티모어항이 무기한 폐쇄되고 미 동부 해상물류가 마비될 우려가 커지고 있음.
- 볼티모어항은 대서양과 미국을 연결하는 주요 수출입 항구로 미국 항구 중 아홉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며 특히 13년 연속으로 미국 항구 중 승용차와 소형트럭 취급량 1위를 기록하고 있음.
-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선박 출입과 볼티모어항 가동은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무기한 중지되며 가능한 빨리 가동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나 이미 많은 기업들은 서부 해안으로 화물을 옮기고 있음.
- 전문가들은 미국 동부 물류선이 앞으로 몇 달간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특히 풍선효과처럼 물류 부담이 다른 서부 해안으로 번져 전체적인 물류 대란이 당분간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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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gasolinam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