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326 멕시코 일일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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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246회 작성일 24-03-28 00:38본문
▶ OICA, “멕시코 세계 7위 자동차 생산국 지위 유지해”
[El Economista]
- 세계자동차공업협회(OICA)는 멕시코가 세계 7위 자동차 지위를 유지하였으며 빠르게 한국(5위)과 독일(6위)을 추격하고 있다고 발표함.
- OICA 통계에 따르면, 세계 자동차 산업은 2023년 팬데믹 위기를 극복하고 경차 생산량 9300만 대를 기록해 201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2017년 실적(9700만대)에 미치지 못함.
- 멕시코는 전년 대비 14% 증가한 2023년 약 400만 대를 생산하였으며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의 신규 투자 및 진출로 한국(424만대), 독일(411만대)와의 격차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음.
- 한편, AMIA(멕시코자동차산업협회)는 공격적인 중국 브랜드의 멕시코 진출로 인해 항만 및 통관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자동차 산업 공급망에 일부 차질이 예상된다고 밝힘.
▶ BANXICO, “1차 금리인하가 긴축 전쟁 끝났다는 의미 아냐”
[El Economista]
- 멕시코 중앙은행(BANXICO) Victoria Rodriguez Ceja 총재는 1차 금리 인하가 긴축 전쟁의 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밝히며 BANXICO는 신중하고 단계적으로 행동할 밝힘.
- BANXICO 총재는 거시경제와 인플레이션 하락으로 기준금리를 추가 조정할 수 있더라도 여전히 불확실한 환경에 처해 있으므로 점진적으로 통화정책을 조정할 것이라 신중론을 재차 강조함.
- 특히, 위험요인으로 총재는 환율 하락, 예상보다 큰 회복력을 보이는 경제, 지정학적 갈등 확대 등을 지적함.
- 또한, 멕시코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선진국, 신흥 경제국에서 중요한 전진이 있어지만 여전히 갈길이 멀다고 강조함.
- 그러면서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기준금리 유지를 결정한데 반해 BANXICO는 금리 인하를 선택하였음을 강조하며 멕시코의 상황에 따라 독자적으로 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