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320 멕시코 일일경제뉴스 > 일일경제뉴스

▶ 야당 연합, 주 40시간 단축법안 찬성할 것... 여당도 동참해야 압박해  

[El Financiero]

-  야당 연합(PAN, PRI, PRD)는 하원 전체 회의에서 주 40시간 근로시간 단축 법안에 대해 기본적으로 찬성하지만 점진적으로 시행하는 법안도 현재 유보하고 있다고 밝힘.

-  AMLO 대통령은 지난주 해당 법안에 대해 6월 2일 대선 이후 논의를 재개하자고 제안했지만 야당 의원들은 본 상반기 회기에서 이를 다뤄야 한다고 압박하고 있음,

-  호르헤 로메로, 야당 하원의원은 현재 야당은 40시간 단축 법안 안건 상정 시 이를 찬성할 것으로 모두 동의했으며 MORENA 여당의 결정만 남았다고 강조함.

-  선거를 앞두고 야당 측이 근로시간 단축 법안을 전략으로 활용하고 있는 가운데 오히려 해당 법안을 발의한 여당 측은 아직까지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음.

-  역자 주) 주 40시간 단축 법안이 최근까지 지지부진한 진전을 보인 가운데 야당 측에서 압박을 강화하고 있어 4월 30일 전까지 법안이 통과될 지 귀추가 주목됨.

▶ 클라우디아, 국영 에너지 기업 우선 기조 계승&발전시킬 것

[El Financiero]

-  클라우디아, 여당 대선 후보는 AMLO 대통령의 국영 에너지 기업 우선 기조를 계승하여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멕시코 정부의 국유화 정책이 6년간 더 이어질 전망임.

-  그녀는 대표적인 에너지 국영 기업으로 연방 전력청(CFE)와 국영석유공사(PEMEX)가 있으며 멕시코 정부가 이를 통제하고 관리하는 것은 핵심 과제 중 하나라고 강조함.

-  또한 후보는 차기 정부는 친환경 에너지에 더욱 관심을 쏟고 이를 선도하는 국가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환경에 대한 많은 관심을 나타냄.

-  역자 주) 클라우디아 후보가 환경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는 만큼 우리 기업들은 환경과 관련한 각종 라이선스와 퍼밋 갱신 여부를 꾸준히 확인할 것을 권장함.

                      주요 금융지표 (03.20)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gasolinam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