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3019 멕시코 일일경제뉴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263회 작성일 24-03-20 23:06본문
▶ 트럼프, “멕시코산 중국차에 100% 관세 불가할 것”
[El Financiero]
- 도날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하이오 유세연설에서 중국기업이 멕시코에서 생산하는 자동차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엄포를 놓음.
-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향해 “멕시코에 짓고 있는 자동차 공장에서 미국인을 고용하지도 않고 차를 팔 수 있을 거라 생각하겠지만 틀렸다”며 강하게 경고함.
- 중국 주요 전기차 제조사인 BYD는 자사 대표단을 할리스코 주(州)에 보냈으며, 지난 주 할리스코 Roberto Arechederra 경제부 장관은 중국 경영진을 접견함.
- 한편, 이달 초 모든 중국산 제품에 대해서는 최대 60%의 관세를, 기타 국가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1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 발표한 것과 관련해서 트럼프는 중국과 다른 나라의 보복조치는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힘.
- “그들이 우리를 망치면 우리도 당신을 망치겠다”며 관세는 기업들이 다시 미국으로 돌아오게하고 미국인들을 고용하게 할 것이라 강조함.
▶ 경제부, 중국산 콘크리트용 강철 못에 31% 잠정관세 부과
[El Sol de México]
- 3월 15일 연방관보(D.O.F)에 발표된 결의안에 따르면 멕시코 경제부(SE)는 중국산 콘크리트용 강철 못에 31% 잠정관세를 부과함.
- 이번 조치는 경제부 국제무역관행과가 지난 9월 불공정 관행 및 덤핑 혐의로 진행한 조사에 대한 결과임.
- 경제부 국제무역관행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중국산 수입품은 86.73%의 가격차별 마진을 갖고 수입이 되었으며, 2022년 5월 1일부터 2023년 4월 30일까지 중국산 강철 못 수입이 171% 증가함.
- 경제부는 “불공정한 중국산 강철 못의 수입이 국내 산업에 중대한 피혜를 끼쳤다는 점을 사전에 판단한 만큼 잠정보상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31% 잠정관세 조치에 대한 당위성을 강조함.
- 또한, 관련 조사는 이어질 것이고 최종 판결이 내려질 때까지는 잠정관세는 계속해서 부과될 것이라 밝힘.
주요 금융지표 (03.19)
지표명
|
전일(03.15)
|
금일(03.19)
|
주가지수 (IPC, 포인트) |
56,163.26 |
56,137.15 |
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11.25 |
11.25 |
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16.6920 |
16.7100 |
Magna / Premium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2.30 24.19 |
22.30 24.19 |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gasolinam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