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11 멕시코 일일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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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270회 작성일 24-04-13 00:19본문
▶ 페소 강세... 월가 고평가 VS 추가 상승 '팽팽
[El Financiero]
- 주요국 통화가 일제히 강달러 현상에 직격탄을 맞고 있는 가운데 멕시코 페소가 여전히 나홀로 강력하게 절상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끌고 있음.
- 지난 2020년 COVID 당시 페소/달러 환율이 25.45페소까지 기록하였으나 현재 16.5 미만을 기록하면서 2015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음.
- 일부 전문가들은 일단 5% 이상 벌어지는 멕시코 미국간 기준금리 차이, 미국 고용시장 강화, 니어쇼어링이 페소 강세에 더욱 힘을 실어줄 것으로 분석함.
- 다만 대부분 IB는 강달러 기조가 지속되는 상황에 페소 상승 모멘텀이 이어지기 어렵다고 분석하면서 하반기 금리 인하가 본격적으로 이어지는 시점부터는 페소 절하가 이뤄질 전망이 지배적임.
▶ 꺼지지 않는 미국 물가 상승 압력…"금리 인하 하반기로 지연"
[El Financiero]
- 지난 10일(현지시간) 발표된 3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보다 0.4% 올라 예상치보다 높으며 전월 동월 대비 3.5% 오르면서 여전히 미국 물가상승 압력이 꺼지지 않는 것으로 보임.
- 전문가들은 3월 물가를 통해 에너지 가격과 주거비 등이 빠르게 둔화하지 않은 것을 확인하면서 금년 기준금리 3회 인하 가능성이 낮아질 것으로 보임.
- 결론적으로 지난 3월 FOMC 회의에서 연초 인플레이션 데이터를 게절적 영향으로 치부하던 파월 의장도 궁색한 변명이 되었다고 지적함.
- 더 나아가 6월 FOMC 전까지 4,5월 두 차례 인플레이션 지표 확인이 가능한데 금리 인하를 결정하기엔 부족해 보이며 따라서 급작스러운 경기 악화가 없을 경우 첫 금리 인하 시점이 6월이 아닌 9월 이후가 될 가능서이 높다고 강조함.
- 역자 주) 美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이 늦어지면서 멕시코 중앙은행 금리 인하 계획도 미뤄질 것으로 보임.
주요 금융지표 (04.11)
지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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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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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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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IPC, 포인트) |
57,541.86 |
56,696.32 |
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11.00 |
11.00 |
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16.3932 |
16.4883 |
Magna / Premium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2.30 24.19 |
22.30 24.19 |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gasolinam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