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26 (2023년 멕시코 내 기업 50% 뇌물 및 부패로 피해 입어 & 멕시코 3월 수출 5.3% 감소해... 석유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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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261회 작성일 24-04-30 22:44본문
▶ COPARMEX, 2023년 멕시코 내 기업 50% 뇌물 및 부패로 피해 입어
[El Financiero]
- COPARMEX(멕시코사용자연맹)과 MCCI(멕시코반부패기구)가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2023년 멕시코 기업 50%가 뇌물과 부패 행위로 피해를 입었으며 이는 전년 대비 9% 증가한 수치임.
- 지역별로는 바하 캘리포니아 주(州)에서 가장 높은 부패 발생률(67%)을 기록했으며, 푸에블라 주(65%), 킨타나 로 주(65%), 시날로아 주(63%) 순으로 이어짐.
- 분야별로는 교통 부문이 70%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광업(57%), 부동산(53%), 건설(52%) 순으로 높은 부패율이 나타남.
- MCCI 리카르도 알바라도 연구원은 기업들이 뇌물을 통해 대정부 업무 관련 소요시간 및 비용을 줄이고 있으나 부패는 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주요 장애물이라고 강력히 비판함.
- COPARMEEX 호세 메디나 회장 또한 부패와 같은 법적 불확실성이 기업의 투자를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함.
▶ INEGI, 멕시코 3월 수출 5.3% 감소해... 석유 및 제조업 분야 타격
[El Economista]
- 통계청(INEGI)에 따르면, 멕시코의 3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 감소한 507.52억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주된 하락의 요인은 석유 및 제조업 분야의 수출 감소임.
- 주요 품목별로는 석유 부문 수출이 21.4% 감소했으며, 비석유 부문 수출은 4.5% 감소함.
- 제조업 분야 중에서는 가정용 금속 제품(20.6%), 전자제품(6.8%), 자동차 제품(2.6%)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지역별로는 대미 수출이 2.8% 감소하였고 그 외 국가로의 수출은 13.1%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한편, 동월 멕시코의 수입은 7.1% 감소한 486.54억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3월 무역 수지는 20.98억 달라의 흑자를 기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