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24 멕시코 일일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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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265회 작성일 24-04-26 09:04본문
▶ 경제부, 철강, 알루미늄, 섬유 등 544개 품목 임시 수입관세 인상 조치 공포해
[El Financiero]
- 멕시코 경제부는 22일(현지시간) 연방관보를 통해 철강, 알류미늄, 섬유 등 544개 품목에 대한 수입관세를 일시적으로 5~50% 인상하는 대통령령을 공포하였음.
- 경제부 측은 니어쇼어링을 최대한 이용하는 것과 동시에 국가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을 최소하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하면서 특히 자동차, 전자 부품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함이라고 언급함.
- 따라서 해당 수입관세 인상 조치는 23일부터 시작되며 2023년 8월 15일 연방관보에 공포된 일반 수입 및 수출 관세조치 개정안은 폐지됨.
- 또한 다음과 같은 HS 코드의 품목은 PROSEC에서 제외되어 임시 수입관세 인상에 해당함.
- 전기산업(7208.39.01,7208.51.04 ,7211.29.99)
전자산업(7225.19.99)
자동차(7208.26.01, 7208.27.01,7209.16.01, 7209.17.01,7211.29.99,7225.30.91 7225.40.91)
- 역자 주) 해당 대통령령은 본 메일에 첨부하며 주로 수입하는 품목이 동 관세인상 조치에 해당하는지 확인이 필요함.
▶ 국민연금 개정안, 멕시코 하원 통과해... 野, 위헌법률소송 제기할 것
[El Financiero]
- 10년 이상 움직임이 없는 연금에 대해 펀드를 조성하여 근로자 국민연금&퇴직연금에 자금으로 제공하는 국민연금 개정안을 멕시코 하원은 252명 찬성, 212명 반대, 4명 기권으로 가까스로 통과시킴.
- 따라서 이는 멕시코 상원으로 이송되어 의결될 전망이며 상원 역시 여당이 과반을 차지하고 있어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보임.
- 야당 측은 바로 이를 위헌법률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선포하면서 해당 법안은 헌법의 기본권마저 무시한 채 AMLO 대통령의 정치적 유산으로 삼기 위해 강행하는 악법이라고 비판함.
- AMLO 대통령은 대법원을 비롯하여 멕시코 사법부는 기득권을 옹호하기 때문에 해당 법안이 위헌으로 판결될 가능성도 있지만 이는 명백한 정치적 판결이라고 비판함.
- 따라서 야당이 위헌법률소송을 제기할 확률이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법안 자체는 통과되어 공포될 가능성이 높지만 시행 여부에 대한 귀추가주목됨.
주요 금융지표 (04.24)
지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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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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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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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IPC, 포인트) |
56,564.58 |
56,622.16 |
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11.00 |
11.00 |
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17.1243 |
16.9995 |
Magna / Premium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2.30 24.19 |
22.30 24.19 |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gasolinam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