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18 멕시코 일일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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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277회 작성일 24-04-20 02:10본문
▶ 美 압박하는 멕시코, BYD에게 세제 인센티브 혜택 제공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
[El Financiero]
- 최근 멕시코에 진출을 공식 선언한 중국 전기차 제조사(BYD)와 멕시코 정부는 회의를 가졌으며 외국인 투자기업에게 제공하는 세제 인센티브 혜택을 제공할 수 없다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보도됨.
- AMLO 대통령을 비롯한 경제부 부처 관계자는 이에 대한 언론의 문의에 대답하지 않았으나 실제로 이러한 대화가 오고간 것으로 보임.
- 더 나아가 멕시코 정부는 앞으로 중국 자동차 제조사와는 위와 같은 인센티브 성격의 미팅을 가지지 않을 것이라고 보여 미국 정부의 눈치를 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 전문가들은 미국 정부의 멕시코 정부에 대한 강력한 압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특히 USMCA 조항을 활용해 미국의 뒷문을 중국에 내줄 수 없음을 강화하는 것으로 해석함.
- 실제로 어제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25% 관세 인상 조치를 발표하는 등 중국과의 무역전쟁을 강화하고 있음
▶ 주 40시간 근로시간 단축 법안 등 노동법 개정안... 올해 상반기 회기에서 통과 어려워
[El Financiero]
- 2024년 상반기 정기회기가 사실상 2주도 안남은 지금 가장 큰 화두였던 주 40시간 근로시간 단축 개정안은 여전히 멕시코 하원에서 계류 중에 있음.
- AMLO 대통령이 해당 법안을 6월 2일 멕시코 대선 이후 논의하자고 공식적으로 밝힌 만큼 현재 MORENA, 다수 여당이 4월말에 이를 통과시킬 가능성은 낮아 보임.
- 주 40시간 근로시간 단축 법안뿐만 아니라 아기날도 30일 증가 법안, 부성휴가 20일 증가 법안, 공휴일 확대 법안도 모두 양원을 통과하지 못했음.
- 예상과 달리 AMLO가 적극 추진하던 노동법 개정안이 재계의 큰 반발에 부딪히면서 노동법 개정안은 9월 1일 하반기 정기 회기 때 논의될 가능성이 큼.
주요 금융지표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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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gasolinam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