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17 멕시코 일일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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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265회 작성일 24-04-19 01:32본문
▶ 바이든 "중국산 철강·알루미늄 관세 3배로 올릴 것"
[El Financiero]
- 조 바이든, 美 대통령은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7.5%에서 25%로 3배 인상하기로 결정하면서 철강과 알루미늄뿐 아니라 다른 품목으로 관세를 확대할 전망임.
- 대통령은 중국의 불공정한 통상 관행을 지적하며 미국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위와 같은 조치를 단행한다고 설명함.
- 또한 그는 중국 철강 기업들의 멕시코를 통한 우회수출도 전면 차단할 것이며 이미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부 고위 관리들을 멕시코에 파견했다고 밝힘.
- 미국 정부가 본격적으로 중국산 철강,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제재를 가속화하면서 이전부터 멕시코 정부에 대한 중국산 제품의 우회 수출을 통제할 것으로 전망됨.
▶ AMLO 마지막 임기 해... 정부 지출 6년 중 가장 많아 정부 부채율 오를 것
[El Financiero]
- IMF에 따르면 보통 대선 등 중요한 선거가 있는 해에 신흥국과 선진국의 재정 적자율은 GDP의 0.3%가 더 증가하는 반면 AMLO 행정부의 경우 올해 예외적으로 높은 증가세를 보일 전망임.
- IMF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재정 적자율은 GDP의 5.9%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2000년 이후 최고치이며 4%가 넘는 적자를 기록한 가장 가까운 선례는 2014년 페냐 니에토 행정부 시절임.
- AMLO 행정부는 팬데믹 이후에도 재정 관리에 매우 신중한 정부 중 하나였음에도 불구하고 6년 임기 중 올해 가장 높은 적자를 기록하고 마무리할 것으로 보임.
- 그러나 AMLO 행정부의 평균적인 정부 부채 비율은 GDP의 55.6%이며 이는 팬데믹 시절인 58.5%보다 낮아졌으며 신흥국 평균인 69.4%보다도 크게 낮은 수치임.
- 역자 주) 올해 멕시코 대선이 2개월도 채 안남은 시점에서 강력한 긴축 재정을 유지하던 AMLO 행정부 지출이 6년 임기 중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됨.
주요 금융지표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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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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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gasolinam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