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15 멕시코 일일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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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209회 작성일 24-04-17 02:59본문
▶ Volvo, 멕시코 신규투자 발표해... 전미자동차노조 매우 실망스러운 결과야
[El Financiero]
- 볼보는 볼보 트럭과 Mack 트럭 라인을 생산하기 위해 멕시코에 8천만 불을 추가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2026년에는 본격 생산하여 미국, 캐나다, 멕시코 시장에 공급할 예정임.
- 볼보 측은 최근 5년 동안 미국 펜실베니아와 버지니아 지역에 생산 플랜트를 건설하는 등 투자를 아끼지 않았으나 이번에는 결국 미국이 아닌 멕시코를 선택함.
- 전미자동차노조(UAW)는 이번 볼보의 결정에 대해 매우 실망스러운 결과라고 언급하면서 트럭생산 할당량에 대한 볼보의 계약 의무를 다시 검토할 것이라고 언급함.
- 볼보 측은 노조 측 반응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진 않았지만 지난해 파업을 대규모 전국 파업을 단행했던 UAW 노조의 발언을 무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임.
▶ AMLO 임기 내 PEMEX 부채 전혀 해결되지 않아... 차기 행정부에 큰 부담될 것
[El Financiero]
- 전문가들은 AMLO 행정부가 PEMEX(멕시코 국영석유공사)를 되살리기 위해 6년 동안 총 1조 5,900억 페소 규모의 재정지원 정책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그 부채와 재무 건전성이 회복하지 못했다고 비판함.
- 2018년 AMLO 정권이 취임했을 때 PEMEX 순부채 규모는 1,060억 달러에 달했으나 2024년인 지금도 부채 규모는 이와 유사한 수준에 머무르고 있음.
- 특히 악화된 포트폴리오의 주범은 PEMEX의 단기부채로 AMLO 정권의 적극적인 재정 지원에도 불구하고 그 규모는 오히려 3배 가까이 증가하였음.
- 결국 이는 멕시코 국민들의 세금 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차기 행정부에도 큰 재정 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현실화되고 있음.
- 일부 전문가들은 PEMEX의 재무 건전성을 해결하기 위해 포트폴리오 중 일부를 시장에 매각하는 것을 이제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함.
주요 금융지표 (04.15)
지표명 | 전일(04.12) | 금일(04.15) |
주가지수 (IPC, 포인트) | 56,918.48 | 56,918.48 |
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11.00 | 11.00 |
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16.4583 | 16.6693 |
Magna / Premium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2.30 24.19 | 22.30 24.19 |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gasolinam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