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17(BC 주(州) 토요타 공장, 인력 부족으로 생산라인 중단 여러번 있어 & 대법원, 채용 시 범죄경력증명서 요청 기본권 침해해...매우 제한적으로 사용해야) > 일일경제뉴스

▶ BC 주(州) 토요타 공장, 인력 부족으로 생산라인 중단 여러번 있어

[El Economista]

- 바하 칼리포니아 주(州)에 위치한 토요타 생산 플랜트는 지난 2월과 3월 여러 차례 현지 인력수급 문제로 인해 공급사의 부품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생산 라인을 중단하였음.

-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토요타 공장은 지난 2월과 3월에 걸쳐 총 19번의 생산라인 중단이 발생했으며 공장의 기술적 문제도 가동 중단의 원인 중 하나라고 설명함.

-  또한 일부 부품 공급사는 여전히 인력 부족으로 인해 생산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어 언제든지 병목 현상은 발생할 수 있음을 강조함.

-  로이터 통신은 현재 북부지역의 경우 최저임금이 일반내륙지방보다 더 높게 설정되어 있어 근로자들의 이직률이 높으며 회사 간 경쟁도 점차 심화되고 있음을 설명함.

▶ 대법원, 채용 시 범죄경력증명서 요청 기본권 침해해...매우 제한적으로 사용해야

[El Financiero]

- 멕시코 대법원은 회사가 근로자 채용 시 범죄경력증명서를 일반적인 채용 조건으로 요구하는 것은 평등권과 차별 금지에 관한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판결함. 

- 대법원은 중범죄와 경범죄를 구분하지 않고 지나치게 포괄적인 기준으로 범죄경력 증명서를 요구하는 것은 매우 특정한 직업 군을 제외하고 평등권과 노동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설명함.

- 판결은 범죄가 수행해야 할 직무와 그 직무에 필요한 기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 한해서만 정당화될 수 있음을 지적하면서 범죄경력 증명서의 사용을 제한함.

-  역자 주) 우리 기업들은 멕시칸 인력 채용 시 범죄경력 증명서를 요청하는 경우 위 사용을 제한하여 불필요한 노무 소송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함.

                   주요 금융지표 (05.17)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gasolinam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