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10 (멕시코 상원, 現 공휴일을 모두 대체공휴일(월요일)로 지정 고려해 & 멕시코 16개 주(州), 벌 폭염 보여, 오는 여름 대규모 정전사태 발생 가능성 높아 > 일일경제뉴스

▶ 멕시코 상원, 現 공휴일을 모두 대체공휴일(월요일)로 지정 고려해

[El Economista]

- 현재 멕시코 노동법은 공휴일 중 3일만 대체 공휴일로 설정하여 주말을 포함한 긴 휴일을 보장하고 있어 멕시코 상원은 이를 더 늘리는 개정안을 논의하고 있음.

- 정기회기가 끝난 지금 멕시코 상원의원들은 오는 회기에 노동법이 보장하는 모든 공휴일을 월요일로 대체 공휴일로 지정하여 주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음.

-  또한 대체 공휴일을 모두 보장함으로써 멕시코 국민들의 충분한 휴식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멕시코 관광 산업 수입이 1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  실제로 상반기 때 멕시코 양원은 노동법 상 공식 휴일이 7일 밖에 되지 않아 공휴일 자체도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공휴일을 늘리는 개정안을 추진했으나 통과되지는 못했음.

-  역자 주) 오는 9월 하반기 회기 때는 공휴일이 늘어나거나 기존 공휴일이 대체 공휴일로 지정되는 등 내년부터 휴일이 늘어날 가능성도 커짐.

▶ 멕시코 16개 주(州), 벓써 폭염 보여, 오는 여름 대규모 정전사태 발생 가능성 높아  

[El Financiero]

- 멕시코 정부에 따르면 최근 폭염 현상이 지속되면서 올해 여름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발표함.

-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16개 주(州) 내 도시에서 전력 부족으로 인해 길게는 4시간 가까이 정전이 보고될 정도로 전력 부족 사태가 발생하고 있음.

- 특히 누에보 레온, 타마울리파스, 치와와 주 등 북부 지역과 대부분의 남부 지방에서 이미 40도 이상을 기록하는 등 기록적인 폭염을 보여주고 있음.

- 역자 주) 멕시코 정부는 대규모 정전 사태를 대비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지만 오는 여름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우리 기업들은 사전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임.

                   주요 금융지표 (05.10)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gasolinam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