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603 (셰인바움, 멕시코 첫 여성 대통령 당선... AMLO 정책 기조 이어갈 것 & 멕시코, 美 천연가스 업체들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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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218회 작성일 24-06-05 01:07본문
▶ 셰인바움, 멕시코 첫 여성 대통령 당선... AMLO 정책 기조 이어갈 것
[El Economista]
- 멕시코 선거관리위원회(INE)는 신속 표본 집계 결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MORENA당 대선후보가 58.3%~60.7%를 넘는 득표율로 당선되었다고 발표함.
- 멕시코 언론들은 셰인바움 당선인이 임기 말까지 60%의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는 ‘친AMLO’ 이미지를 유지하며 높은 득표율을 끌어낸 것으로 분석함.
- 그녀는 대선 기간 동안 적극적 사회복지, 최저임금 인상 등 국민들의 지지를 받은 AMLO 정부의 정책을 이어나가겠다고 공약을 한 바 있음.
- 그러나 “2층을 세울 것”이라며 AMLO 정부의 기존 정책을 기반으로 새로운 멕시코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차별점을 두었으며 환경공학자 출신인 그녀는 특히 ‘친환경 에너지 전환’ 정책에 힘을 쏟겠다고 공약함.
- 한편, 높은 범죄율, 심각한 빈곤율, 2026년에 예정된 USMCA 재협상, 재정적자 해결, 이민문제 등 산적해있는 주요 과제들에 대한 셰인바움 당선인의 정책에 귀추가 주목됨.
▶ 멕시코, 美 천연가스 업체들과의 불공정 계약 후유증 지속
[La Jornada]
- 멕시코는 전 정부가 에너지 개혁의 일환으로 미국 천연가스 업체들과 체결한 불공정 계약으로 인해 지속적인 금전적 피해를 받고 있음.
- 멕시코는 2019년부터 국내 생산량을 초과하는 하루 80억 입방피트 이상의 천연가스를 텍사스로부터 수입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멕시코는 미국 천연가스 주요 수입국이 되었음.
- 그러나 가스관 건설 비용을 모두 멕시코 정부가 부담하는 등 내용의 불공정 계약이 체결되었으며 멕시코는 계약 이행의 어려움으로 연간 약 100억 페소의 벌금을 지불하고 있음.
- AMLO 현 정부는 가스 및 가스관 계약의 재협상을 통해 비용을 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멕시코에 금전적인 피해는 이어지고 있음.
- 현 정부 관계자는 태양광 및 풍력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전력 프로젝트에 집중하여 천연가스 불공정 계약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정책을 이어갈 것이라 밝힘.
주요 금융지표 (06.03)
지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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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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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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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IPC, 포인트) |
55,253.50 |
54,967.91 |
중앙은행 기준금리 (TASA OBJETIVA, %) |
11.00 |
11.00 |
연방 관보 고시 환율 (페소/달러) |
16.9377 |
17.0177 |
Magna / Premium 멕시코 평균 (페소/리터) |
23.546 25.238 |
23.537 25.227 |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nacionalgasoline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