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29 (INEGI 멕시코 근로빈곤율 2009년 이후 최저치 기록해, 中 Zeekr 멕시코 전기차 시장 점유율 7% 목표) > 일일경제뉴스

▶ INEGI, 멕시코 근로빈곤율 2009년 이후 최저치 기록해

[El Financiero]

-  통계청(INEG) 인구조사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근로빈곤율은 전년 동기 대비 1.9% 하락한 35.8%로 200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함.

- 또한, 동 조사에 따르면 2023년 1분기에서 2024년 1분기 사이 1인당 실질 소득은 7.2% 증가하였으며 62만 8800명의 고용 인구가 증가함.

-  지역별로는 도시 지역의 근로 빈곤율은 2.6% 감소했지만 농촌 지역은 여전히 49.6%로 변동이 없었음.  

-  그러나 근로빈곤 절대수는 4천 640만 명으로 팬더믹 이전인 2020년 1분기의 4천 610만 명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또한, 소득 최하위 20%의 소득은 14.7% 감소한 반면 최상위 20%의 소득은 9.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中 Zeekr, 멕시코 전기차 시장 점유율 7% 목표

[El Economista]

-  중국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인 Zeekr는 멕시코 전기차 시장의 7% 점유를 목표로 6월 7일부터 전기차 Zeekr 001과 SUV Zeekr X 판매를 시작할 예정.

- Zeekr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갖춰진 멕시코시티, 몬테레이, 과달라하라 세 도시에서만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힘.

- Zeekr 관계자는 멕시코가 기술 수용력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이라 평가하며 아직 미국 시장 진출 계획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언급함.

- 또한 그는 2023년 멕시코에서 전기차 판매는 10,599대로 증가하였고 2024년 첫 4개월 간 이미 8000대 이상이 판매되었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Zeekr는 이러한 시장 성장세를 타고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라 밝힘. 

                      주요 금융지표 (05.29)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nacionalgasoline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