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24 (티후아나, 휘발유 부족 사태 더 심각해질 수 있어 & 공공 부문에 한해 블라인드 이력서 적용해야...민간 부문 확대 가능성 있어) > 일일경제뉴스

▶ 티후아나, 휘발유 부족 사태 더 심각해질 수 있어

[El Economista]

- 바하 칼리포니아 주(州) 로사리토 PEMEX 공장을 500명이 넘는 시위대가 점령하면서 티후아나 지역으로 휘발유가 원활히 공급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주유소로 향하고 있음.

- 멕시코 정부는 토지 소유권 문제를 둘러싸고 정착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으며 정착민들은 36년 동안 멕시코 정부가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아 불가피하게 공장을 점령하고 있다고 강조함.

- 주 정부는 엔세나다와 소노라 주의 도움을 받아 급하게 파이프라인을 연결해 티후아나 지역에 휘발유를 공급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티후아나 내 주유소 행렬은 더욱 길어지고 있음.

- 아직까지 전면적인 휘발유 부족 사태는 일어나고 있지는 않지만 점령 사태가 길어질수록 사안은 더 심각해질 수 있을 전망임

▶ 공공 부문에 한해 블라인드 이력서 적용해야...민간 부문 확대 가능성 있어

[El Financiero]

- 멕시코 정부는 공무원 채용에 한해서 사진이 포함된 이력서를 요청하는 것이 금지되며 블라인드 이력서를 공공 부문에서 민간부문까지 확대할 것으로 보임.

- 정부 관계자는 해당 개정안은 멕시코 헌법 제1조에 명시된 차별금지 권리를 침해하지 않기 위함이라고 강조하면서 인사 담당자가 능력봗 외모에 더 중점을 두는 것은 명백한 차별 행위라고 언급함.

- 민간부문에 한해서는 작년 4월 블라인드 이력서 개정안이 멕시코 상원에 제출되었으나 아직까지 본 회의에 상정되서 통과되지는 않고 있음.

- 공공부문에 한해서 블라인드 이력서가 공식화되면서 오는 하반기 정기 회기 때 민간부문에도 적용될 확률이 높아짐.

                   주요 금융지표 (05.24)

자료원: 연방관보, 멕시코중앙은행, gasolinamx.com